'컬투쇼' 도끼, "파산 후 가난 벗어나기 위해 음악 시작했다"

2016. 1. 7.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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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강수정 기자]'컬투쇼' 도끼

래퍼 도끼가 음악을 시작했던 계기를 밝혔다.

사진:도끼 인스타그램

7일 방송된 SBS라디오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래퍼 더콰이엇과 도끼가 출연해 화려한 입담과 라이브 실력을 뽐냈다.

이날 도끼는 어릴 적 과거사와 더불어 음악을 시작했던 비하인드 스토리를 털어놨다.

그는 “어렸을 때 집이 파산해서 열 두 살때부터 음악을 하게됐다”며 “가수를 하면 돈을 많이 벌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그는 "13살 때 부모님이 부산에서 큰 레스토랑을 했는데 파산해서 형이랑 둘이 서울에 왔다"며 "서울에 올라온 후 2년간 기획사 건물 옥상 컨테이너 박스에서 살았다"고 덧붙였다.

이에 컬투가 도끼에게 “지금 도끼가 많이 성공해서 가족들이 좋아할 것 같다”고 말하지, 도끼는 “한 10년 동안 돈을 못 벌었지만 지금은 잘 벌어서 가족들이 많이 좋아한다”고 덧붙였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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