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이태성, 드라마 찍으면서 '어머니 마음' 알게 됐다
2016. 1. 7. 15:14
[헤럴드POP=김은정 기자] '라디오스타' '이태성'
배우 이태성이 드라마 '엄마'를 촬영하면서 어머니의 마음을 알게 되었다고 고백했다.
지난해 일산에서 열린 '엄마' 기자간담회에서 배우 이태성은 "드라마 '엄마'를 찍으면서 어머니 생각이 많이 났다"며 드라마에 출연하는 소감을 전했다.
이어 그는 "제가 과거에 야구를 할때 힘든 뒷바라지를 해주셨는데, 그 때의 모습이 떠올랐다"며 "극중 강재가 감옥에 가는 장면이나 운동을 그만두는 장면을 표현할 때 당시가 특히 더 그 생각이 많이 떠올랐다"고 고백했다.
더불어 이태성은 "드라마를 촬영하면서 어머니의 관점에서 생각하고 작품을 들여다 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는 훈훈한 이야기를 전했다.
한편 MBC 주말드라마 '엄마'에 출연중인 배우 이태성은 지난 6일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하여 5살 아이와 함께 살아가는 싱글 대디의 삶에 대한 이야기와 그동안 살아왔던 굴곡 있던 인생얘기를 솔직하게 털어놔 많은 사람들의 공감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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