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틀맨리그' 김일중, 전 직장 연봉 공개 '얼마?'

오지원 인턴기자 2016. 1. 7.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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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일중이 이전 직장의 연봉을 속 시원히 공개한다.

케이블TV tvN 교양 프로그램 '젠틀맨리그 2016'은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일중과 그룹 스윗소로우의 멤버 인호진이 진행을 맡아, 7일 저녁 첫 방송될 예정이다.

이날 방송인 김새롬이 게스트로 출연, 다양한 전문가들과 함께 '베일에 싸인 연봉의 실체'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눈다.

사전에 진행된 녹화에서 김새롬은 "여기에서 연봉을 이야기하기 가장 쉬운 사람은 김일중씨 아닌가요?"라고 말해 김일중을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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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틀맨리그, 김일중

[티브이데일리 오지원 인턴기자] 방송인 김일중이 이전 직장의 연봉을 속 시원히 공개한다.

케이블TV tvN 교양 프로그램 '젠틀맨리그 2016'은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일중과 그룹 스윗소로우의 멤버 인호진이 진행을 맡아, 7일 저녁 첫 방송될 예정이다. 이날 방송인 김새롬이 게스트로 출연, 다양한 전문가들과 함께 '베일에 싸인 연봉의 실체'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눈다.

사전에 진행된 녹화에서 김새롬은 "여기에서 연봉을 이야기하기 가장 쉬운 사람은 김일중씨 아닌가요?"라고 말해 김일중을 놀라게 했다. 김일중은 지난 직장의 연봉에 대해 묻는 김새롬에게 "제가 시원하게 말씀드려요? 이제 거기 직원도 아닌데"라고 장난스럽게 받아쳤다.

이와 함께 그는 비밀스러운 손모양으로 출연진들에게 힌트를 보냈다. 그의 힌트를 알아챈 김새롬은 "생각보다 많이 받으신다"고 말했고, 김일중은 "제가 무슨 말씀 드렸나요?"라고 능청스럽게 답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

이밖에 함께 출연한 전문가들은 지난해 한국경영자총협회가 밝힌 평균 연봉 '사원 3500만원, 대리 4800만원, 과장 6000만원'은 현실과 다르다고 이야기하며, 기업 규모 별 실제 연봉 수준을 공개했다.

[티브이데일리 오지원 인턴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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