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ST&WORST] '2016, 원숭이띠 해' 여 아이돌 스타일 베스트 드레서는?
[일간스포츠 김효선]
'2016 원숭이띠 해' 주인공 여 아이돌 / 스타일뉴스
2016년 새해를 맞이했다. 그냥 지나치던 어제와 오늘이 아닌 새로운 마음가짐을 갖게 하는 의미 있는 새해. 올 해는 '붉은 원숭이의 해' 라는 의미를 지닌 병신년이다. 원숭이띠로 태어나 2016년을 힘차게 보낼 여 아이돌 이미지에 어울리는 다양한 스타일링으로 베스트와 워스트를 가려보자.
선미, 혜림, 현아, 소유(왼쪽부터) / 스타일뉴스
♦ 성숙함이 매력적인 그녀들
먼저 섹시한 이미지의 다양한 여그룹 아이돌 멤버를 살펴보자. 원더걸스 선미와 혜림은 날이 갈수록 성숙한 매력과 섹시함이 짙어지며 사랑받고 있다.
선미 / 스타일뉴스
완벽한 스타일을 보여준 선미는 재킷을 연상시키는 트위드 미니 원피스와 힐을 착용했다. 여기 유니크함을 더해 줄 블루컬러 클러치를 들고 섹시미가 돋보이는 립 컬러로 메이크업에 힘을 줬다.
혜림(왼쪽), 현아 / 스타일뉴스
혜림은 다소 심플한 원피스 착장이지만 질끈 묶은 헤어스타일과 레트로 느낌이 나는 메이크업으로 성숙함을 살렸다. 현아는 이제 섹시함의 아이콘이다. 미니 스커트와 블랙 재킷만을 착용해 몸매를 있는 그대로 드러냈다. 각선미를 살리기 위한 킬힐과 삭스 매치는 그녀의 센스를 제대로 보여줬다.
소유 / 스타일뉴스
소유는 다소 아쉬운 스타일링을 보여줬다. 어쩐지 부해 보이는 오프 숄더 톱과 블랙 스키니진 매치는 밋밋한 듯 과한 것 같은 오묘한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차라리 팬츠 웨이스트 높이가 조금 더 높았더라면 세련됨은 살렸을 것이다.
엠버, 유라, 하니, 유나(왼쪽부터) / 스타일뉴스
♦ 자연스러운 매력의 그녀들
때로는 청순하게, 때로는 요염하게, 다양한 이미지를 선보이는 여 아이돌이지만 대중적인 이미지가 여성스럽고 수수하게 박힌 이들이 있다.
유라 / 스타일뉴스
걸스데이 유라는 멋진 보디라인을 가졌지만 하얀 피부와 타고난 분위기로 청순함이 잘 어울린다. 화이트 블라우스와 블랙 스커트에 하운드투스 패턴 코트를 걸친 그녀는 수수함이 느껴지는 스타일링을 보여줬다.
유나 / 스타일뉴스
AOA 유나는 귀엽고 화사한 이미지를 그대로 살린 핑크 스커트와 화이트 블라우스로 사랑스러움을 살렸다. 퍼프소매 블라우스는 여성미를 돋보이게 하는 좋은 아이템이다.
하니(왼쪽), 엠버 / 스타일뉴스
EXID 하니와 에프엑스 멤버 엠버는 컬러감이 느껴지는 상의를 착용하고 초커목걸이를 해 비슷한 느낌으로 보이지만 하니는 여성스러운 면모를 살려 스커트와 워커 힐을 착용해 소녀감성을 살렸다. 엠버는 보이시한 이미지에 어울리는 라이트블루 데님 팬츠와 워커를 착용하고 레더 재킷과 쇼트커트 헤어스타일로 세련미를 보였다.
김효선 기자
글.사진=스타일뉴스 제공(www.s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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