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김승우, 이태성→오만석→김정태 '애정도 순서?'
김지하 기자 2016. 1. 7. 01:16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라디오스타' 사장 김승우의 소속 배우에 대한 애정도가 은연중 드러났다.
6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는 연기파 배우 4인방 김승우, 김정태, 오만석, 이태성이 출연하는 '우리 집에 왜 왔니'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라디오스타' MC들은 "김승우가 직접 멤버를 꾸려 제작진에 출연을 제안했다더라. 출연만 할 수 있으면 홀딱 벗고 춤을 출 수도, 김남주와 영상통화를 연결할 수도 있다고 들었다"며 시작부터 김승우를 조준했다.
특히 윤종신은 "자리 배치에도 적극 관여한 것으로 알고 있다"라며 김승우에 가까운 자리일수록 애정도가 높은 배우라고 폭로했다. 김승우의 옆에는 이태성이 그 옆에는 오만석이, 맨 끝에 김정태가 앉아있었다.
김승우는 이를 부인했지만 감정이 상한 김정태는 생수통을 집어 던지며 이에 반응했다.
실제로 김승우는 이날 막내 이태성의 '예능감'을 적극적으로 홍보하며 강한 애정을 드러냈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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