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스데이 유라 '마리텔' 출격 "콘텐츠 논의 중, 멤버들 출연 여부는 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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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윤혜영 기자] 그룹 걸스데이 유라가 MBC '마이리틀텔레비전(이하 '마리텔')'에 출연한다.

걸스데이 소속사 드림티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6일 티브이데일리에 "유라가 17일 '마리텔' 생방송에 참여한다"면서 "아직 어떤 형식으로 방송을 이끌어나갈지 정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멤버들 지원사격 여부에 대해서도 "아직 정해진 게 없어 알 수 없다"고 전했다.

유라는 자신의 첫 인터넷 개인방송인 '마리텔'을 위해 많은 준비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동안 '마리텔'에는 EXID 솔지, AOA 초아, 러블리즈 류수정 케이, 트와이스, 에이핑크 남주 등 다수의 걸그룹 멤버들이 화제를 모은 바 있으며 특히 유라는 '아이돌 3대 화백'으로 꼽힐 만큼 수준급의 그림 실력을 갖고 있어 '마리텔'에서 어떤 콘텐츠로 시청자들과 소통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윤혜영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신정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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