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진·빅스 켄·B1A4 산들, 훈남들의 만남 '찬성일세'

이현희 2016. 1. 6.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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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현희 기자] 올해 스물다섯 살이 된 아이들 멤버들의 훈훈한 만남이 공개됐다.

6일 오전 방탄소년단 진은 방탄소년단 공식 트위터에 “반오십 셋”이라는 짧은 설명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켄 또한 자신의 개인 인스타그램에 “붉은원숭이의 해에 모인 꽃미남 3인방 #켄 #산들 #진”이라는 설명과 함께 같은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진과 빅스 켄, B1A4 산들의 모습이 담겼다. 세 사람의 사진에 필터가 더해져 유니크한 느낌을 물씬 풍긴다. 필터로 가렸음에도 불구하고 자연스러운 이들의 모습이 친분을 연상케 한다.

이후 진은 “저는 반대했는데, 켄과 산들이가 꼭 이 필터를 해야겠다고”라며 사진에 대한 팬들의 불만에 이유를 털어놔 웃음을 안긴다.

한편 방탄소년단 진, 빅스 켄, B1A4 산들은 1992년생 동갑내기 친구다.

이현희 기자 lhh0707@tvreport.co.kr/ 사진=방탄소년단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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