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승리, 여가수 신은성 고소..20억원 회수 가능할까?
2016. 1. 5. 16:14
[헤럴드POP=최원영 기자]빅뱅 승리 여가수 고소
아이돌그룹 빅뱅의 승리가 선배 여가수 신은성을 고소했다는 소식이 전해져 관심을 끈다.
4일 한 매체에 따르면 빅뱅 승리는 지난해 12월 29일 여가수 신은성을 사기 혐의로 검찰에 고소했다고 보도했다.
승리는 2014년 6월 신은성으로부터 부동산에 투자해보라는 제안을 받고 20억원을 투자했으며 같은 해 8월 부동산 투자 법인 출자금이 필요하다는 신씨의 말에 5000만원을 추가로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승리가 신은성을 고소한 사실이 알려지자 빅뱅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은 "승리가 개인적인 일로 고소한 것"이라며 "승리가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함께 공동 대응할 것"이라고 입장을 전했다.
한편 지난 2003년 데뷔한 신은성은 2장의 앨범을 발매하는 등 연예계 활동을 해왔지만 직접 운영하던 연예기획사는 지난해 폐업한 것으로 알려졌다.
ent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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