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날의 분위기' 문채원, "처음 보는 이성 동행 제안? 거절할 것"

[텐아시아=손예지 인턴기자]

문채원

배우 문채원이 영화 속 상황이 실제로 일어났을 경우에 대해 말했다.

지난 4일 네이버 V앱을 통해 생중계된 영화 ‘그날의 분위기’ 무비토크에서는 조규장 감독을 비롯, 배우 유연석, 문채원, 조재윤이 참석했다.

이날 방송에서 문채원은 처음 본 이성이 동행을 제안한다면 어떻게 할 것이느냐는 질문에 “어려울 것 같다”라고 답했다.

문채원은 “의심이 될 것 같다”라고 이유를 설명했다. 반면 유연석은 “목적지가 같다면 함께 갈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그날의 분위기’는 KTX에서 우연히 처음 만난 ‘안 하는 거 참 많은’ 철벽녀와 ‘맘만 먹으면 다 되는’ 맹공남, 그들이 하룻밤을 걸고 벌이는 밀당 연애담을 그린 2016년 첫 번째 로맨틱 코미디로, 오는 14일 개봉한다.

손예지 인턴기자 yejie@
사진. 네이버 V앱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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