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중현 "제주도 정착 결심? '바다'가 친구라는 딸에 눈물"(좋은아침)

뉴스엔 2016. 1. 5.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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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중현이 제주도 정착을 결심한 계기를 밝혔다.

1월 5일 방송된 SBS '좋은 아침'에서 왕영은, 에드워드 권, 김인석은 배우 방중현의 제주도 집을 방문했다.

방중현은 딸과의 일화를 밝히며 제주도 생활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방중현 부부는 딸과 제주도 생활을 결심한데 이어 더 많은 것을 함께 경험하기 위해 일년에 한번 해외에서 한달살이도 실천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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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중현이 제주도 정착을 결심한 계기를 밝혔다.

1월 5일 방송된 SBS '좋은 아침'에서 왕영은, 에드워드 권, 김인석은 배우 방중현의 제주도 집을 방문했다. 방중현은 수준급 사진 촬영 실력에 요리, 노래까지 다양한 재능을 가진 배우.

방중현 부부는 경기도 양평에서 전원주택 생활을 미리 체험한 후 제주도로 내려와 정착했다. 방중현은 딸과의 일화를 밝히며 제주도 생활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방중현은 "딸이 말을 할 수 있을 때쯤 '넌 친구가 누구냐'고 물었다"며 "딸이 '바다'라고 하더라. 잠깐 자리를 비우고 화장실에 갔는데 눈물이 다 났다"고 말했다.

이어 "제주도에 내려온 이유를 거창하게 포장하려고 했다"며 "딸의 한 마디에 '그래, 이거다'며 많은 걸 깨달았다"고 설명했다.

방중현 부부는 딸과 제주도 생활을 결심한데 이어 더 많은 것을 함께 경험하기 위해 일년에 한번 해외에서 한달살이도 실천한다고 한다. (사진=SBS '좋은 아침' 방송 캡처)

[뉴스엔 김다솜 기자]

김다솜 sal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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