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승리, 20억 사기 당했다.. 여가수 신씨 고소

이혜리 기자 2016. 1. 5.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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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 승리가 선배 여가수 신모씨로부터 20억 원의 사기를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승리는 지난해 12월 29일 20억원대 부동산 사기 혐의로 선배 여가수 신씨를 검찰에 고소했다.

승리는 지난 2014년 평소 친분이 있었던 신씨의 제안으로 20억원을 투자했고 이후 부동산 투자법인 출자금이 필요하단 말에 5000만원을 추가로 투자했다.

승리에게 피소당한 여가수 신씨는 지난 2003년 6월 데뷔, 2장의 앨범을 발매해 활동한 솔로 여가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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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

[쿠키뉴스=이혜리 기자] 빅뱅 승리가 선배 여가수 신모씨로부터 20억 원의 사기를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승리는 지난해 12월 29일 20억원대 부동산 사기 혐의로 선배 여가수 신씨를 검찰에 고소했다. 승리는 지난 2014년 평소 친분이 있었던 신씨의 제안으로 20억원을 투자했고 이후 부동산 투자법인 출자금이 필요하단 말에 5000만원을 추가로 투자했다. 하지만 승리는 결국 돌려받지 못했고 고소를 결정했다.

승리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이번 소송은 승리 개인적인 차원에서 제기한 것”이라면서도 “소속사 차원에서 공동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승리에게 피소당한 여가수 신씨는 지난 2003년 6월 데뷔, 2장의 앨범을 발매해 활동한 솔로 여가수다. 지난해 자신의 명의로 된 기획사는 폐업했다. hy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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