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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퇴사' 김대호, 출연료 100배 올랐다

MBC 퇴사 후 프리랜서 5개월차에 접어든 김대호가 출연료를 밝혔다. 지난 15일(일) 방송된 KBS2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연출 안상은, 이하 ‘사당귀’) 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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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성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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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여진, '돌싱' 김재욱과 초호화 크루즈 결혼식인데 어쩌나…고가 예물 "물에 빠져"('동상이몽2')

    최여진, '돌싱' 김재욱과 초호화 크루즈 결혼식인데 어쩌나…고가 예물 "물에 빠져"('동상이몽2')

    불륜설 등 각종 루머에 정면 돌파한 최여진·김재욱 부부의 결혼식 현장이 공개된다. 고가의 예물 시계, 시상식을 방불케 하는 하객 라인업, 새아버지의 축사 등 초호화 크루즈 결혼이 펼쳐졌다.16일 밤에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최여진·김재욱 부부의 웨딩 현장이 공개된다.결혼 발표 후 갖은 악성 루머로 마음 고생했던 최여진 부부가 드디어 결혼식을 올렸다. 새신부 여진의 로망을 위해 '돌싱 남편' 김재욱은 초호화 크루즈 결혼식을 준비했지만 결혼 3일 전, 준비 과정부터 험난한 상황을 맞이했다. 스포츠 커플의 특별함을 담아 준비한 각종 이벤트에서 문제가 발생한 것. '로망 부자' 최여진조차 혀를 내두를 정도로 막막한 현실에 두 사람은 심각한 분위기가 이어졌다. 결국 고가의 예물 시계 교환을 연습하던 중 사고가 발생했다. 최여진은 "물에 빠졌잖아! 왜 이걸 이렇게 해야 하는 거야?"라며 폭발하는 모습까지 보였다.홀로 남은 예비 신랑 김재욱은 연습을 이어 나갔으나 결국 부상까지 입게 됐다. 설상가상으로 결혼식 당일까지도 크루즈 세팅이 완료되지 않았다. 순탄치 못한 위기의 연속에도 두 사람은 무사히 웨딩 마치를 올릴 수 있을 것인지 본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결혼식 당일, 이들의 결혼을 축하해주기 위해 초특급 하객 행렬이 이어졌다. 이현이·조혜련·송해나 등 '골때녀' 식구들부터 장혁·류승수·윤종훈 등 많은 배우들까지 연말 시상식을 방불케 하는 하객 라인업을 자랑했다.주인공인 두 사람 또한 특별한 모습으로 하객 맞이에 나섰다. 특히 최여진은 모델다운 웨딩

  • '대치동 1등급' 고2, 전학 후 8등급으로 추락…"집착 뜻도 몰라" 심각한 어휘 수준 ('티처스2')

    '대치동 1등급' 고2, 전학 후 8등급으로 추락…"집착 뜻도 몰라" 심각한 어휘 수준 ('티처스2')

    채널A ‘성적을 부탁해: 티처스2’에 고2 ‘회피형 대치키즈’ 도전학생이 등장했다. 회피하는 버릇을 버리고 의지를 다진 도전학생은 8등급에서 2등급이라는 역대급 성적 향상을 선보였다. 지난 15일 방송된 ‘티처스2’에선 ‘입시의 중심’ 학군지 대치동에 살고 있는 ‘대치키즈’ 고2 도전학생이 ‘티처스’에 도움을 구했다. 도전학생은 역대급 교육 인프라와 부모님의 적극적인 지원 아래 다양한 해외 경험까지 하며 중학교 수학, 영어 성적에서 모두 ‘올 A’를 받은 바 있다. 그러나 도전학생은 “고교 진학 후 공부가 어렵고 뒤처지는 느낌이 든다”며 성적이 급 하락했다고 밝혔다. 게다가 도전학생은 중3 때부터 어머니와 살벌한 모녀 전쟁을 하고 있었다. 어머니는 “전쟁이 더 심해지고 가족이 다 해체됐다. 시험기간만 되면 고민의 시작이자 전쟁의 시작이다”라며 성적 때문에 시작된 가족 불화까지 고백했다. 도전학생 어머니는 딸의 공부 상황을 직접 체크했고, 도전학생은 엄마가 주는 공부자료로만 공부했다. 때문에 국·영·수 문제집도 없는 상태였다. 또 여러 차례 인터넷 강의를 듣는 척만 하다 들킨 상황이라, 도전학생의 어머니는 “우리 딸은 학군지의 면학 분위기를 못 누린다”며 실망감을 드러냈다. 그럼에도 도전학생의 어머니는 드라마 ‘스카이캐슬’에나 존재할 것 같은 방문 입시 코디네이터에게 컨설팅을 받기도 하고, 지방의 아파트 한 채 값을 들여가며 수많은 학원 유목민 생활 서포트로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그러나 도전학생과 엄마의 사소한 대화조차 다툼으로 번졌고,

  • [공식] 최보민, 골든차일드 탈퇴 후 깜짝 소식…몰라보게 달라진 얼굴로 주현영과 호흡 ('괴기열차')

    [공식] 최보민, 골든차일드 탈퇴 후 깜짝 소식…몰라보게 달라진 얼굴로 주현영과 호흡 ('괴기열차')

    배우 최보민이 아이돌 활동 당시와는 사뭇 다른 분위기의 비주얼로 스크린 데뷔를 예고했다. 그는 지난해 울림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계약 만료로 골든차일드를 탈퇴한 뒤, 배우 활동에 나섰다. '괴기열차'는 조회수에 목마른 공포 유튜버 다경(주현영 분)이 의문의 실종이 연이어 발생하는 광림역의 비밀을 파헤치며 끔찍한 사건을 맞닥뜨리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미스터리 호러 영화다. 최보민은 극 중 공포 유튜버 다경과 함께 유튜브 콘텐츠를 제작하는 PD '우진'을 연기한다.우진은 바닥을 치는 조회수에 의기소침해진 다경의 든든한 지지자로 함께 콘텐츠를 제작하며 그의 재기를 돕는 인물이다. 훈훈한 비주얼에 따뜻한 마음씨를 지녀 다경이 짝사랑하는 상대이기도 하다.16일 공개된 캐릭터 스틸 컷 속 최보민은 우진 그 자체로 분한 모습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어딘가를 응시하는 최보민의 얼굴에는 복합적인 감정이 느껴진다. 절제된 표정이지만 긴장감이 서린 분위기를 설득력 있게 표현하는 최보민의 눈빛이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배가시킨다.또 다른 스틸에서는 우진 특유의 다정한 면모를 엿볼 수 있다. 케이크를 들고 동료들과 함께 파티를 열어주는 다정한 성향을 가진 캐릭터 특유의 매력이 드러나는 대목이다. 이는 다경이 짝사랑할 수밖에 만드는 우진으로서 완벽한 몰입을 자아낸다.최보민은 스틸만으로도 우진 캐릭터와 혼연일체 된 싱크로율을 자랑하며 스크린 데뷔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그동안 최보민은 플레이리스트 드라마 '에이틴2', tvN '날 녹여주오', JTBC '18 어게인', 카카오TV 오리지널 '그림자 미녀' 등 장르 불문 작품을 통해 '믿고

  • '임지연♥' 이도현, 새 시작 한다…전역 후 첫 행보 "내년에 또 봐요"

    '임지연♥' 이도현, 새 시작 한다…전역 후 첫 행보 "내년에 또 봐요"

    배우 이도현이 서울에서 아시아 팬미팅 투어의 성공적인 첫 출발을 알렸다.이도현은 지난 14~15일 서울 성신여대 운정그린캠퍼스 대강당에서 아시아 팬미팅 투어 '2025 LEE DO HYUN FANMEETING [Re DO HYUN]'(이하 'Re DO HYUN')을 개최, 약 140분간 팬들에 대한 진심과 애정을 모두 쏟아냈다.'Re DO HYUN'은 이도현이 데뷔 후 처음 진행하는 아시아 팬미팅 투어다. 특히, 서울 팬미팅은 티켓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공연 타이틀에서 알 수 있듯, 'Re DO HYUN'은 군 복무로 잠시 멈췄던 '배우 이도현'의 시간이 다시 흐른다는 의미가 담겼다. 전역 후 첫 행보로 이도현은 팬들과의 만남을 최우선으로 택했다. 이도현이 직접 코너 구성과 선곡 등 팬미팅 전반의 기획을 진두지휘했다.이날 이도현은 이승윤의 '들려주고 싶었던'을 열창하며 본격 팬미팅의 시작을 알렸다. 이도현은 'Re (DO HYUN) PICK' 코너를 통해 작품 관련 비하인드를 나눈데 이어 쇼츠 챌린지, 신조어 퀴즈, OX 게임 등을 진행했다.이도현은 군 생활을 함께한 공군 군악대 선임들과 밴드를 구성하기도 했다. 이도현은 '더 글로리' OST인 폴킴의 '너는 기억한다'에 이어 Billy Joel의 'Piano Man', 데이식스의 'Welcome to the Show' 등 다양한 장르의 곡들을 아우르며 색다른 매력을 안겼다. 이도현은 뮤지컬 '헤드윅' 넘버인 'Midnight Radio'도 선보였다.서울 팬미팅을 성황리에 마친 이도현은 "'배우 이도현'의 새로운 시작을 응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앞으로 더 좋은 연기로 보답하겠다. 내년에 또 봐요, 더 크게"라며 팬들과의 다음 만남을 기약했다. 팬미팅이 종료된 뒤에도 이도현은 하

  • '컴백' 아일릿 원희, 프랑스어 특훈까지 받은 이유…"마법 주문 같아 신비로워"

    '컴백' 아일릿 원희, 프랑스어 특훈까지 받은 이유…"마법 주문 같아 신비로워"

    그룹 아일릿 원희가 컴백 곡 '빌려온 고양이' 녹음을 위해 프랑스어 특훈을 받았다고 고백했다. 아일릿 16일 오후 4시 예스24 라이브홀에서 미니 3집 'bomb'(밤) 발매 기념을 미디어 쇼케이스를 개최했다.이날 원희는 "이번에 유창하게 프랑스어를 표현하기 위해서 직접 원어민 선생님께 코칭 받으며 녹음했다"며 "'Oh la la'(올랄라), 라던가 'avec toi'(아벡 토아, 너와 함께) 이런 말들이 있었다. 처음엔 낯설고 어려웠는데 하다 보니 마법의 주문 같아 신비롭고 좋더라"고 말했다. 아일릿 미니 3집 'bomb'은 나의 감정에 충실했던 지난 이들의 두 앨범에서 더 나아가 '너'와의 본격적인 상호작용이 시작되는 앨범이다. 이 앨범에는 타이틀 곡 '빌려온 고양이 (Do the Dance)'를 비롯해 'little monster'(리틀 몬스터), 'jellyous'(젤리어스), 'oops!'(웁스!), '밤소풍' 등 총 5곡이 실렸다. '빌려온 고양이 (Do the Dance)'를 통해 긴장되는 첫 데이트로 머릿속이 복잡해지지만 이대로 끝내고 싶지 않아 '같이 춤추자'라고 당돌하게 이야기하는 내용의 곡이다.한편, 아일릿의 미니 3집 'bomb' 16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차트를 통해 발매된다.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 [종합] 파경 맞은 이시영, 아픔 딛고 6년 만에 안방극장 복귀…"소극적으로 변해" ('살롱드홈즈')

    [종합] 파경 맞은 이시영, 아픔 딛고 6년 만에 안방극장 복귀…"소극적으로 변해" ('살롱드홈즈')

    배우 이시영이 이혼 후 드라마 제작발표회로 첫 공식 석상에 섰다. 그가 TV 드라마에 출연하는 건 2019년 KBS2 드라마 '왜그래 풍상씨' 이후 약 6년 만이다. 이시영은 "개인적인 일이 있어서 걱정했지만, 복귀작으로 밝은 드라마를 찍게 돼서 다행이다"라며 웃어 보였다.16일 서울 마포구 상암 스탠포드 호텔에서 ENA 드라마 '살롱 드 홈즈'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배우 이시영, 정영주, 김다솜, 남기애, 민진기 감독이 참석했다.이시영은 사소한 디테일도 놓치지 않는 추리력을 지닌 공미리 역을 맡았다. 그는 "단순하게 이야기하면 호기심 많은 주부다. 꿈에 그리던 아파트 내 집 마련을 하고 광산주공아파트에 들어오면서 마음 맞는 언니들을 만나 빌런을 퇴치한다"고 캐릭터에 대해 설명했다.6년 만의 안방극장 복귀작으로 '살롱 드 홈즈'를 택한 이유에 대해서는 "그동안 운동을 좋아하고 활동적인 일을 많이 하다 보니 캐릭터가 검사, 형사, 액션에 치중돼 있었다. 원래부터 코믹 장르를 좋아했다"고 답했다. 이시영은 "작품 제안을 받았을 때 미팅했던 순간이 기억날 정도로 감사하고 행복했다. 오랜만에 마음 놓고 재미있는 드라마를 할 수 있게 돼 기대가 크다"고 덧붙였다.지난 3월 이혼 이후 오랜만에 공식 석상에 선 소회도 밝혔다. 이시영은 "개인적인 일들이 있었는데 그런 부분 때문에 걱정되는 부분도 있었고, 소극적으로 변하기도 했다"며 "일과 개인적인 부분이 연결되지 않아 다행이었고, 동료들과 감독님이 괜찮다고 응원을 많이 해주셔서 감사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는 "개인적인 일 이전에 촬영한 작품이지만 이 드

  • 아일릿 민주 "목에 피 맛 날 정도로 연습"…실력 논란 떨쳐냈다

    아일릿 민주 "목에 피 맛 날 정도로 연습"…실력 논란 떨쳐냈다

    그룹 아일릿 민주가 컴백을 위해 목에 피 맛이 날 정도로 연습했다고 고백했다.아일릿 16일 오후 4시 예스24 라이브홀에서 미니 3집 'bomb'(밤) 발매 기념을 미디어 쇼케이스를 개최했다.민주는 이날 "지난 활동 때보다 실력으로 성장한 모습 보여드리고 싶어서 목에 피 맛이 날 정도로 연습했다"고 털어놨다. 그는 "보컬 역량을 키우고 싶어서 기초 연습을 많이 했다. 어느 날 저희 프로듀서님이 음정이 안정됐다고 피드백 주셔서 정말 감사했다"고 밝혔다.아일릿 미니 3집 'bomb'은 나의 감정에 충실했던 지난 이들의 두 앨범에서 더 나아가 '너'와의 본격적인 상호작용이 시작되는 앨범이다. 이 앨범에는 타이틀 곡 '빌려온 고양이 (Do the Dance)'를 비롯해 'little monster'(리틀 몬스터), 'jellyous'(젤리어스), 'oops!'(웁스!), '밤소풍' 등 총 5곡이 실렸다. '빌려온 고양이 (Do the Dance)'를 통해 긴장되는 첫 데이트로 머릿속이 복잡해지지만 이대로 끝내고 싶지 않아 '같이 춤추자'라고 당돌하게 이야기하는 내용의 곡이다.한편, 아일릿의 미니 3집 'bomb' 16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차트를 통해 발매된다.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 씨스타 다솜, 미혼모 됐다…"아픈 아들이 내 삶의 동기" ('살롱드홈즈')

    씨스타 다솜, 미혼모 됐다…"아픈 아들이 내 삶의 동기" ('살롱드홈즈')

    그룹 씨스타의 멤버이자 배우 김다솜이 드라마에서 미혼모 역을 맡았다.16일 서울 마포구 상암 스탠포드 호텔에서 ENA 드라마 '살롱 드 홈즈'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배우 이시영, 정영주, 김다솜, 남기애, 민진기 감독이 참석했다.김다솜은 자신이 맡은 박소희 캐릭터에 대해 "소희는 동네 알바 왕이다. 몇억 대 땅부자 라는 소문도 있는 캐릭터지만 알고 보면 마음 아픈 캐릭터"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소희에게 삶의 동기가 되는 존재는 아픈 아들이다. 그래서 더 악착같이 일을 하는 캐릭터다. 그런 모습에 마음이 많이 움직여서 작품을 택하게 됐다"고 덧붙였다.자신의 트레이드마크인 헬멧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김다솜은 "극 중에서 알바 왕으로 나오는 소희는 매일 오토바이를 타고 다닌다. 그래서 헬멧이 소희의 아이덴티티를 가장 잘 보여주는 물건이다. 이 역할을 위해 실제로 오토바이를 모는 연습도 했다"고 밝혔다.촬영 현장 분위기는 어땠냐는 질문에 김다솜은 "촬영 내내 웃음이 끊이질 않았다. 강원도 춘천에서 촬영했는데 매일 닭갈비 집도 가고 너무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웃어 보였다.끝으로 김다솜은 "'살롱 드 홈즈'는 코믹, 스릴러, 휴머니즘이 전부 담긴 종합 선물 세트 같은 드라마다"라며 "주변에서 볼 수 있는 현실적인 이야기들이 담겨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요청했다.'살롱 드 홈즈'는 이날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 아일릿, 민주 MC인 '뮤뱅'서 1위할 수 있을까…"무대 기대하게 만들고파"

    아일릿, 민주 MC인 '뮤뱅'서 1위할 수 있을까…"무대 기대하게 만들고파"

    그룹 아일릿 민주가 음악 방송에서 1위를 하고 싶단 포부를 밝혔다. 아일릿 16일 오후 4시 예스24 라이브홀에서 미니 3집 'bomb'(밤) 발매 기념을 미디어 쇼케이스를 개최했다.민주는 이날 "또 우리가 모든 것이 될 수 있단 자신감과 잠재력이 담긴 팀명이 대명사가 됐으면 좋겠다"며 "또 하나 목표가 있다면 음악방송 1위하고 싶다. 제가 MC 맡는 음악 방송인 KBS2 '뮤직뱅크'에서도 1위를 해보고 싶다"고 목표를 밝혔다. 이로하는 곧이어 "데뷔했을 때부터 지금까지 정말 다양한 무대에 올랐다"며 "그런 무대에서 뗴창을 들었을 때 많이 감동 받았다. 이번 활동으로도 아일릿의 무대가 기대된단 이야기를 듣고 싶다"고 말했다. 아일릿 미니 3집 'bomb'은 나의 감정에 충실했던 지난 이들의 두 앨범에서 더 나아가 '너'와의 본격적인 상호작용이 시작되는 앨범이다. 이 앨범에는 타이틀 곡 '빌려온 고양이 (Do the Dance)'를 비롯해 'little monster'(리틀 몬스터), 'jellyous'(젤리어스), 'oops!'(웁스!), '밤소풍' 등 총 5곡이 실렸다. '빌려온 고양이 (Do the Dance)'를 통해 긴장되는 첫 데이트로 머릿속이 복잡해지지만 이대로 끝내고 싶지 않아 '같이 춤추자'라고 당돌하게 이야기하는 내용의 곡이다.한편, 아일릿의 미니 3집 'bomb' 16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차트를 통해 발매된다.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 '신병' 민진기 감독, 이시영→정영주와 호흡 맞춘다…"시즌2 자신 있어" ('살롱드홈즈')

    '신병' 민진기 감독, 이시영→정영주와 호흡 맞춘다…"시즌2 자신 있어" ('살롱드홈즈')

    드라마 '신병' 시리즈로 사랑받은 민진기 감독이 첫 워맨스 드라마를 선보인다.16일 서울 마포구 상암 스탠포드 호텔에서 ENA 드라마 '살롱 드 홈즈'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배우 이시영, 정영주, 김다솜, 남기애, 민진기 감독이 참석했다.'살롱 드 홈즈'의 감독을 맡은 민진기 감독은 캐스팅 배경에 대해 "웨맨스 드라마로서 여성 캐릭터들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되다 보니 작품 속 캐릭터를 가장 잘 살릴 수 있는 배우를 고르는 데 중점을 뒀다"고 밝혔다.이어 그는 이시영을 보며 "억척스럽고 귀여우면서도 터프한 캐릭터를 떠올렸을 때 이시영 배우밖에 생각나지 않았다. 대한민국에서 이 나이대에 코미디를 가장 잘 살릴 수 있는 배우라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또 정영주에게는 "'여자 마동석' 같은 캐릭터를 만들고 싶었다. 정 배우의 손이 굵고 터프해서 펀치를 날릴 때 개연성이 있겠다고 생각했다"며 웃어 보였다.'살롱 드 홈즈'는 군대를 배경으로 했던 '신병'과 달리 아파트라는 공간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펼쳐진다. 민 감독은 "신병이 군인들의 이야기였다면, 살롱 드 홈즈는 엄마, 주부들의 이야기다. 두 작품 모두 특정 공간에서 다양한 캐릭터를 보여주는 구조는 비슷하지만, '살롱 드 홈즈'는 하이퍼 리얼리즘보다는 드라마적 판타지를 더해 공감과 몰입을 이끌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드라마가 잘 되면 시즌2 제작도 자신 있다. 후반부의 모든 설계를 이미 마쳐놨다. '신병' 시리즈처럼 '살롱 드 홈즈'도 새로운 IP로 자리매김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마지막으로 민 감독은 &q

  • [종합] '하반기 입대' 강다니엘, 군 복무 앞두고 보여줄 7년 차의 내공

    [종합] '하반기 입대' 강다니엘, 군 복무 앞두고 보여줄 7년 차의 내공

    가수 강다니엘이 솔로 데뷔 7년 차에 새 챕터를 열었다.강다니엘은 16일 서울 여의도 파크원 타워에서 여섯 번째 미니앨범 '글로우 투 헤이즈'(Glow to Haze)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를 열었다.약 9개월 만에 새로운 앨범을 선보이는 강다니엘은 "가수로서 보여드렸던 모습과 다르게 프로듀싱에도 많이 참여했다. 제가 추구하는 음악적인 방향성과 메시지를 녹여냈다"며 "긴장돼서 3시간 자고 나왔다. 좋아해 주셨으면 좋겠다"며 떨리는 마음을 내비쳤다.3번 트랙 '러브 게임' 작곡에 참여한 강다니엘은 처음으로 작곡가로서 크레딧에 이름을 올렸다. 강다니엘은 "이전에 작곡을 해본 적이 있는데, 스트레스 때문에 미쳐버리겠다 싶어서 일부러 피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작곡은 작사와는 또 다르게 자기 얘기를, 감정의 결을 표현할 수 있는 수단이라고 생각했다. 단순히 스트레스 때문에 피했는데, 여러 곡을 불러보고 보여드리다 보니 한 번 해볼까 싶어졌다. 작사에서 나올 수 없는 여러 가지 표현이 있지 않나"라며 새로운 도전을 하게 된 배경을 밝혔다.강다니엘은 이번 앨범으로 변곡점을 맞았다. 그는 "앨범에 작곡가로서 처음으로 들어간 트랙이 생겨서 개인적으로 새로운 챕터"라며 설레는 마음을 내비쳤다. 강다니엘은 "작곡가로서의 평가는 사실 아직 겁난다. 부정적인 말도 있을 수 있다 보니 천천히 평가를 듣고 싶다. 나중에 작곡가로서의 저를 지칭하는 별명이 생긴다면, 트랙의 분위기와 관련된 것이면 좋겠다"고 말했다.월드 투어와 컴백 준비를 병행하며 어려움을 겪었지만, 시너지 효과도 있었다. 강다니엘은 "쉽진 않았다. 물리적으로도 정

  • 워너원 해체 6년 만에…이대휘·박우진, 깜짝 컴백 예고 "AB6IX 멋진 앨범 준비 중"

    워너원 해체 6년 만에…이대휘·박우진, 깜짝 컴백 예고 "AB6IX 멋진 앨범 준비 중"

    이대휘와 박우진이 워너원 활동 종료 후 2019년 새롭게 결성한 그룹 AB6IX(에이비식스)가 최근 팬 콘서트 'BE:6IX(비:식스)'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AB6IX는 지난 14일과 15일 양일간 유니버설 아트센터에서 팬 콘서트 'BE:6IX'를 개최, 공연장을 찾은 팬들과 소중한 추억을 쌓았다.팬 콘서트는 AB6IX 단독 공연에서는 최초로 밴드셋과 함께하는 무대를 준비하여 특별함을 더했다. 'SALUTE(살루트)', '초현실 (SURREAL)' 무대로 등장한 AB6IX는 팬들에게 인사를 건네며 본격적인 팬 콘서트의 시작을 알렸다. 한층 뜨거워진 분위기 속 AB6IX는 근황 토크부터 다양한 코너를 진행하며 팬들과의 소통을 이어갔다.이어 AB6IX는 'BREATHE(브리드)', 'NVKED(네이키드)' 등 많은 사랑을 받은 히트곡부터 'RED UP(레드 업)', '아직도 겨울' 등 평소에 볼 수 없던 수록곡들까지 선보이며 관객들을 매료시켰다.AB6IX는 지난 5월 22일 데뷔 6주년을 기념해 이대휘가 작사, 작곡에 참여한 미발매곡 'Beautiful(뷰티풀)' 무대를 최초 공개하며 현장 분위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남다른 입담으로 팬들에게 재미를 선사했던 AB6IX는 이번 팬 콘서트에서도 재치 넘치는 진행과 리액션으로 팬심을 사로잡은 것은 물론, 소원 들어주기, 애장품 증정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통해 공연을 찾아준 팬들에게 잊지 못할 시간을 선물했다.AB6IX는 "이틀간 함께해 주셔서 감사하다. 팬분들도 즐거운 시간이었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그리고 "여름 컴백을 목표로 준비하고 있다. 열심히 준비해서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멋진 앨범으로 돌아올 테니 조금만 기다려달라. 앞으로도 좋은 추억 많이 만들면 좋겠다"라

  • '워너원 출신' 강다니엘, 인기 절정 시절 비결 이거였나…"그때 모습 많이 좋아하더라"

    '워너원 출신' 강다니엘, 인기 절정 시절 비결 이거였나…"그때 모습 많이 좋아하더라"

    가수 강다니엘이 화보 콘셉트의 새 앨범으로 돌아온다.강다니엘은 16일 서울 여의도 파크원 타워에서 여섯 번째 미니앨범 '글로우 투 헤이즈'(Glow to Haze)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를 열었다.강다니엘은 화보집을 연상케 하는 형태의 앨범으로 컴백한다. 그는 "앨범 재킷을 화보 형태로 잡았다. 워너원으로 데뷔했을 당시 많은 프로모션을 해주셨고, 여러 화보 촬영에 나갔다. 그때 모습을 많이 좋아해 주시는 것 같더라"라고 말했다.이어 "긍정적인 바이브보다는 퉁명스럽거나 오브제를 들고 있으면서도 여러 결이 느껴지는 파인 아트적인 모습을 더 좋아해 주시는 것 같아 그런 시도를 했다"고 설명했다.강다니엘의 여섯 번째 미니 앨범 '글로우 투 헤이즈'(Glow to Haze)에는 총 다섯 개의 곡이 수록됐다. 타이틀곡 '에피소드'(Episode)는 사랑이 시작될 때의 설렘을 라틴 리듬과 R&B의 결합으로 표현한 노래다. 강다니엘이 작사에 참여했으며 K팝 유명 안무가 최영준이 퍼포먼스에 힘을 실었다.강다니엘의 새 앨범 'Glow to Haze'는 이날 오후 6시 발매된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ㄱ

  • PT강사가 보면 기절할듯…'10살 연하♥' 김영희, 빵으로 단백질 채우기

    PT강사가 보면 기절할듯…'10살 연하♥' 김영희, 빵으로 단백질 채우기

    개그우먼 김영희가 남편과의 데이트에 나섰다.16일 김영희는 자신의 계정을 통해 “등원 후 운동가기 전 에그타르트로 단백질 흡수”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김영희는 카페에서 남편과 데이트를 하고 있다. 커피와 에그타르트를 먹으며 다정한 셀카를 남겼다.한편, 2008년 OBS 1기 개그맨으로 데뷔한 김영희는 2010년 KBS 25기로 입사 후 '개그콘서트'에서 '봉숭아 학당', '끝사랑' 등의 코너에서 활약하며 본격적으로 얼굴을 알렸다.이후 2021년 10살 연하의 야구선수 윤승열과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변우석 장모' 정영주, 여자 마동석으로 돌아왔다…"내 피지컬 훨씬 좋아" ('살롱드홈즈')

    '변우석 장모' 정영주, 여자 마동석으로 돌아왔다…"내 피지컬 훨씬 좋아" ('살롱드홈즈')

    배우 정영주가 드라마 속 자신이 맡은 캐릭터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앞서 그는 '선재 업고 튀어'에서 변우석과 결혼하는 김혜윤의 엄마 역으로 큰 사랑을 받은 바 있다.16일 서울 마포구 상암 스탠포드 호텔에서 ENA 드라마 '살롱 드 홈즈'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배우 이시영, 정영주, 김다솜, 남기애, 민진기 감독이 참석했다.정영주는 극 중 여자 마동석이라 불릴 정도로 힘이 쎈 추경자 역을 맡았다. 정영주는 추경자 캐릭터에 대해 "전직 형사였던 경자는 일을 그만두고 전업주부로서 무료한 일상을 살아간다. 그러다가 아파트 사람들을 만나면서 가지고 있는 힘을 다시 발휘하게 된다"고 설명했다.작품을 선택한 이유가 있냐는 질문에 정영주는 "추경자라는 이름부터 마음에 쏙 들었다"며 "내 등빨과 허벅지 둘레를 보시고 감독님이 캐스팅하신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이어 그는 "앞서 한 예능에서 여자 마동석 캐릭터를 맡아보고 싶다고 했는데 다들 농담인 줄 알더라"며 "나는 실물로 보면 훨씬 피지컬이 좋다. 극 중 차도 들어 올릴 정도로 괴력을 보여주는 캐릭터를 맡았으니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끝으로 정영주는 "'살롱 드 홈즈'에는 가족의 일상. 재밌는 장면, 눈물 어린 사연 등 많은 것이 담겨 있다. 모처럼 좋은 드라마라는 생각이 들어서 찍는 내내 자부심을 가지고 촬영했다. 맘껏 즐겨주시고 보는 내내 행복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살롱 드 홈즈'는 이날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