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7세 노총각' 김하균 결혼 "서로 운명이라고 생각"
2016. 1. 4. 11:28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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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균 결혼’
배우 김하균(57)의 결혼소식이 전해졌다.
4일 스포츠동아는 연예계 관계자의 말을 빌려 “김하균이 16일 오후 서울 영등포 해군호텔 W웨딩홀에서 연하의 여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린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사랑을 키워오다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관계자는 “김하균이 연기에 집중하느라 결혼이 늦어졌다. 서로 운명이라고 생각하며 행복한 결혼 생활을 꿈꾸고 있다”며 “‘늦장가’를 가는 김하균이 쑥스러운 마음에 지인들이나 절친한 연기자 몇몇에게만 결혼 사실을 알렸다. 두 사람이 뒤늦게 만나 결혼하게 된 만큼 많은 축하가 쏟아지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김하균은 지난 1991년 KBS 14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해 ‘성균관 스캔들’, ‘비밀의 문’, ‘대왕의 꿈’, ‘대왕세종’ 등 다양한 사극 연기를 통해 인기몰이를 했다. 현재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와 SBS 아침드라마 ‘내 사위의 여자’에 출연해 열연을 펼치고 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studi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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