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하균, 연하 여친과 '운명적인' 백년가약
온라인이슈팀 2016. 1. 4. 10:44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연기자 김하균이 결혼을 발표해 이목을 끌고 있다.
김하균(57)은 16일 오후 서울 영등포 해군호텔에서 연하의 여자 친구와 결혼식을 올린다.
스포츠동아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사랑을 키워오다 부부의 연을 맺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관계자는 "김하균이 연기에 집중하느라 결혼이 늦어졌다"며 "서로 운명이라고 생각하며 행복한 결혼 생활을 꿈꾸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늦장가'를 가는 김하균은 쑥스러운 마음에 지인들이나 절친한 연기자 몇몇에게만 결혼 사실을 알렸다"고 밝혔다.
한편 김하균은 1959년생 경남 진해 태생으로 1991년 KBS 14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다.
최근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에서 이방원(유아인)의 손에 죽임을 당한 백윤 역할로 출연했으며 현재 아침드라마 '내 사위의 여자'에 출연 중이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아시아경제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주요 부위' 노출에도 우승한 美 육상선수…"속옷 광고 찍자" 잇단 러브콜 - 아시아경제
- 2억원 내면 30일 지낼 수 있어…자산가들 사이 인기라는 '장소'어디[럭셔리월드] - 아시아경제
- 프랜차이즈 크림빵 집었다 '헉'…동네마다 가격이 왜 달라? - 아시아경제
- '무명회사'였는데 140배 껑충…7천만원 성과급 나온 이 회사 - 아시아경제
- "몇 달 전에 예약해야 겨우 가요"…비싸도 몰린다는 'Z세대' 여행[세계는Z금] - 아시아경제
- 영상통화 하다가 갑자기 옷 벗어 놀랐는데…'경고' 기능 추가된다는 iOS 26 - 아시아경제
- "동남아서 저렴한 마사지 신중해야"…의사 경고한 이유 - 아시아경제
- 유럽여행 앞뒀는데 걱정 태산…"전역이 뒤덮였다, 9~10월까지 계속" - 아시아경제
- "일본 여행 못가" 130년 만의 폭염…하루만 51명 응급실행 - 아시아경제
- "평양 오세요" 관광객 모집…'이 사람'만 빼면 환영, 누구길래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