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 팝스타4' 서예안 "꿈꿔왔던 순간, 데뷔 아직 실감 안 나"

서예안

[티브이데일리 윤소원 인턴기자] 'K 팝스타4' 출신 가수 서예안이 성공적인 데뷔 무대를 마쳤다.

3일 오후 서예안은 SBS 음악 프로그램 '인기가요' 무대에서 데뷔곡 '스며든다'로 차세대 여성 발라더로서의 출발을 알렸다.

이날 주요 포털사이트 검색어에 등장하며 뜨거운 관심을 받은 서예안은 지난해 4월 SBS 오디션 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4'(이하 K 팝스타4)에서 특유의 감성과 애절한 보이스로 이름을 알린 바 있다.

성공적인 데뷔 무대를 치른 서예안은 4일 0시, 자신의 SNS를 통해 "안녕하세요, 서예안입니다. '스며든다' 데뷔 무대 보셨나요? 첫 무대라 많이 떨었죠.앞으로 더 좋아지는 모습 보여드릴게요. 오랜 시간 꿈꿔온 순간인데 데뷔했다는 게 아직도 실감 나지 않아요"라며 소감을 전했다.

이어 "앞으로 더 많은 무대에서 여러분들과 만나고, 발전하는 모습 보여드릴 수 있는 가수가 되겠습니다. 지켜봐 주세요.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라며 가수 서예안으로서의 포부도 밝혔다.

서예안의 데뷔곡 '스며든다'는 겨울에 떠나간 사랑과 행복한 기억을 추억하는 소녀의 마음을 절절히 그린 발라드 곡이다. 4일 0시, 디지털 싱글 '스며든다'는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에 공개됐고 서예안은 '스며든다'로 향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티브이데일리 윤소원 인턴기자 news@tvdaily.co.kr/ 사진제공=JT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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