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현우, 여심 사로잡는 헌팅 팁 공개

안녕하세요, 이현우

[티브이데일리 오지원 인턴기자] 배우 이현우가 여심을 사로잡는 팁을 공개했다.

4일 밤 방송될 KBS2 예능 프로그램 '안녕하세요'에는 KBS2 새 월화드라마 '무림학교'의 주·조연을 맡은 배우 이현우, 서예지, 정유진, 가수 간미연, 그룹 빅스의 멤버 홍빈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사전에 진행된 녹화에서는 여자를 만나고 싶다는 20대 남자가 고민 주인공으로 출연했다. 고민 주인공은 "저와 제 친구들은 모두 180cm가 넘는 큰 키와 훈훈한 외모, 유머러스함까지 모두 갖춘 F4입니다. 하지만, 저희는 모두 여자친구가 없어요"라며 고민을 털어놨다.

이에 게스트로 출연한 이현우는 접근법이 잘못됐다며 "여성에게 젠틀하게 다가가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헌팅에 대한 팁을 공개했다. 특히 그는 마음에 드는 여성이 있는 테이블에 다가가 무조건 들이대기보다는 "마음에 드는 여성분이 계셔서 잠깐 들렸어요"라고 진정성있게 말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서예지 간미연 정유진은 직접 대구 F4 멤버들과 함께 헌팅 연습을 해보고 아낌없이 조언해 이목을 끌었다.

반면, 연애를 글로 배웠다던 홍빈은 핸드폰을 잃어버린 척하며 번호를 얻을 수 있는 방법을 공개해 객석의 야유를 샀다. 이에 그는 "이래서 연애를 글로 배우면 안 돼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티브이데일리 오지원 인턴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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