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가요' 서예안, 'K팝스타4' 유망주의 첫 신고식 '스며든다' 애절 감성

[텐아시아=박수정 기자]

인기가요 서예안

신인가수 서예안이 데뷔 신고식을 치렀다.

3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는 서예안이 첫 데뷔 무대를 가졌다.

서예안은 이날 겨울 밤 풍경을 연상케하는 아름다운 무대 세트를 배경으로 애절한 감성을 자랑했다. 첫 무대임에도 수준급 가창력으로 눈길을 끌었다.

데뷔곡 ‘스며든다’는 차가운 겨울에 떠나간 사랑과 행복한 기억을 추억하는 소녀의 마음을 절절하게 그린 발라드 곡이다. 아련한 피아노 반주로 시작해 이어지는 차분한 스트링과 기타 반주 위 서예안의 목소리가 조화를 이룬다.

서예안은 지난 해 ‘K팝스타4′ 톱10까지 진출하며 실력을 인정받은 가수. ‘K팝스타4′ 출신 중 가장 처음으로 데뷔를 알렸다.

이날 ‘인기가요’는 방탄소년단, 아이콘, 러블리즈, 트와이스, 서예안, 러쉬, 가물치, 장미, 이예준, B.I.G, RP 등이 출연했다.

박수정 기자 soverus@
사진. SBS ‘인기가요’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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