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자식 상팔자' 조관우, "아들에 미안하다" 눈물

김민성 인턴기자 2016. 1. 1.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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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관우가 아들에 대한 미안함에 눈물을 흘렸다.

해당 방송에서 패널로 출연한 조관우는 "과거 이혼의 아픔에 아빠가 가수라는 유명세까지 더해져 아들의 사춘기 시절을 외롭고 힘들게 한 것 같아 볼 때마다 미안한 마음이 든다"며 솔직한 심정을 밝혔다.

이에 정목스님은 "아빠와 자식 간에는 '죄'라는 것이 있는 게 아니다. 그저 서로의 인생을 살아가는 것 뿐이니 아들에게 부담을 가질 필요는 없다"고 조언했고, 조관우는 참아왔던 눈물을 보여 보는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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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민성 인턴기자] 조관우가 아들에 대한 미안함에 눈물을 흘렸다.

최근 신년특집으로 진행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유자식 상팔자'의 131회 녹화에서는 정목스님이 출연해 부모와 자식 간의 갈등과 화를 치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에 정목스님은 "아빠와 자식 간에는 '죄'라는 것이 있는 게 아니다. 그저 서로의 인생을 살아가는 것 뿐이니 아들에게 부담을 가질 필요는 없다"고 조언했고, 조관우는 참아왔던 눈물을 보여 보는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오는 3일 밤 8시 30분 방송.

[티브이데일리 김민성 인턴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뉴시스]

유자식 상팔자 | 정목스님 | 조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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