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JYJ 김준수·EXID 하니, 열애..대형 아이돌 커플 탄생

정아람 2016. 1. 1.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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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ID 하니
JYJ 준수

신년 벽두에 대형 아이돌 스타 커플이 탄생했다. 그룹 JYJ의 김준수(28)와 걸그룹 EXID의 하니(23)가 주인공이다. 대형 팬덤을 이끄는 스타와 '핫'한 라이징 스타의 만남이라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김준수의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1일 한 인터넷 매체가 두 사람의 교제설을 보도하자 "두 사람은 가수 선후배로 서로 활동을 응원하고 지지해주는 친구로 호감을 느끼게 됐고 최근 연인으로 만남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지난 여름 하니가 김준수 주연의 뮤지컬 '데쓰노트'를 관람하러 갔을 때 처음 만난 이후 친분을 쌓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틈틈이 데이트를 하며 크리스마스 이브를 함께 보내기도 했다.

한 가요 관계자는 "두 사람 모두 아이돌 가수들이어서 서로 고충을 이해하고 의지하며 마음이 통한 것 같다"고 말했다.

동방신기로 데뷔한 김준수는 SM엔터테인먼트와의 계약분쟁으로 동방신기를 탈퇴 JYJ로 활동하며, 솔로 가수는 물론 뮤지컬 스타로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2012년 데뷔한 하니는 이엑스아이디의 '위아래'가 크게 히트하며 주목받았고 최근에는 예능 프로그램에서 상종가를 치고 있다.

정아람 기자 aa@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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