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경 "특별 무대, 부족하고 어설펐다.. 가수들 존경스러워"
이혜리 기자 2015. 12. 31. 13:49
[쿠키뉴스=이혜리 기자] 배우 이성경이 ‘2015 MBC 연기대상’ 참석 소감을 밝혔다.
이성경은 31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특별무대를 준비하면서 굉장히 걱정하고 고민했다. 가수분들이 정말 존경스러웠다”고 말했다.
이어 “내가 망치긴 했지만, 멋진 안무 만들어 주시고 무대를 채워주신 와와댄스팀과 음악작업해주신 지훈님 성확이 형 감사하다. 약한 내 목이 바짝 메마르는 바람에 부르면서 소리조차 안날까봐 기침할까봐 조마조마했다. 그래도 멋진 음악과 댄스팀은 반짝반짝했다. 수고하셨습니다”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이성경은 “부족하고 어설펐지만, 훌륭하신 분들이 만들어주셨다. 예쁘게 봐달라”고 덧붙였다.
앞서 이성경은 30일 오후 서울 상암동 MBC신사옥에서 열린 ‘2015 MBC 연기대상’에서 신동엽과 공동 진행자로 나섰다. 오프닝 무대에 선 이성경은 특별무대를 꾸몄다. ‘Finally’와 ‘Love on top’을 라이브로 열창했다. hy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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