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음, 통장 잔고 487원에서 '믿보황'이 되기까지..
황정음
[스포츠서울] 배우 황정음이 '2015 MBC 연기대상'에서 올해의 연기자상을 포함한 4관왕에 오른 가운데 그녀의 이력이 눈길을 끈다.
지난 14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명단 공개'에서는 2015년을 결산하며 인생의 황금기를 맞은 스타를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당시 방송에서 명단 5위에 오른 황정음은 통장 잔고 487원의 힘들었던 시절을 딛고 '대체 불가 여배우'가 된 배우로 소개됐다.
황정음은 올해 초 MBC 드라마 '킬미, 힐미'에서 오리진 역을 맡아 KBS2 드라마 '비밀'에서 호흡을 맞췄던 지성과 2년 만에 재회했다. 또 지난 11월 종영한 MBC 수목드라마 '그녀는 예뻤다'에서는 박서준과 환상의 케미를 펼치며 믿고 보는 배우 황정음, '믿보황' 이라는 수식어에 걸맞은 배우로 거듭났다.
걸그룹 슈가로 데뷔한 황정음은 가수 활동 3년 만에 전격 탈퇴하며 연기자의 길로 나섰다. 그러나 발음과 발성이 부정확하다는 평가를 받아 초반에는 크게 주목받지 못 했다. 하지만 MBC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을 통해 다양한 매력을 선보이며 연기력을 인정받았고, 이후 다양한 작품을 통해 그녀 만의 개성 있는 연기를 보이며 자신의 필모그래피를 빼곡히 채워가고 있다.
한편, 황정음은 '2015 MBC 연기대상'에서 올해의 연기자상을 비롯해 최우수상, 네티즌 인기상, 10대 스타상을 수상하며 대세 여배우 임을 입증했다.
<뉴미디어팀 news@sportsseoul.com>
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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