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규, 수상소감으로 감동 오페라 "먼저 떠난 아들을 위해" 뭉클 [MBC연기대상]

박영규 [MBC연기대상]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배우 박영규가 우수 연기상을 수상한 뒤 먼저 세상을 떠난 아들을 위한 노래를 불렀다.

30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신사옥에서는 개그맨 신동엽, 배우 이성경의 사회로 '2015 MBC 연기대상'이 열렸다.

이날 시상식에서 연속극 부문 남자 우수연기상은 '엄마' 박영규에게 돌아갔다.

무대에 오른 박영규는 수상소감을 전하며 "내가 이런 상을 받으면 좋은 일인데 항상 우리 아들이 생각난다. 아들 생각해서 열심히 노력해서 오늘 옷도 반짝반짝 입고 왔다. 아빠 보라고 열심히 살았다. 그냥 내려가려고 했는데 이 상을 들고 하늘을 보면서 노래 한곡 또 하겠다"며 오페라 한 곡을 불러 박수를 받았다.

한편, 이날 연기대상 후보로는 김정은, 김희선, 전인화, 지성, 차승원, 황정음이 이름을 올렸다.

☞ 할리우드 여신들의 눈부신 몸매 '디바'
☞ '노소영과 이혼선언' 최태원 회장 내연녀는 명문 음대 출신 이혼女

- Copyrightsⓒ 스포츠조선,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news@sportschosun.com -

 ▲ 男군인-女경찰, 경찰서서 집단 섹스파티

 ▲ 미성년자 출연시켜 변태 성행위시킨 BJ 검거

 ▲ '여성 노예' 취급 지침 IS 문서…성노예 정당화

 ▲ 우울증 앓던 20대 男, 기내 화장실서 자해소동

 ▲ 뉴스 생방송 중 의식 잃은 앵커 '거친 호흡'

▲ 삼성컴퓨터 '10만원'대 판매, 전시제품 80% 할인, 초대박 세일!

▲ 텐프로 종업원들도 놀란 중년 '男' 비밀이..?

▲ 전세계 딱! 1000개 제작, 캘러웨이 '플래티늄V' 드라이버!

▲ 정품 풋조이 골프화, 12만원대 '반값' 송년 대잔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