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日 도쿄 돔 투어 2월 재추가 공연 확정 '규모 확장'

김하진 2015. 12. 29.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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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김하진 기자]

빅뱅

남성 아이돌그룹 빅뱅이 일본 도쿄 돔 투어 재추가 공연을 확정 지으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지난 11월 12일부터 나흘간의 도쿄 돔을 시작으로 일본 돔 투어 ‘BIGBANG WORLD TOUR 2015~2016[MADE] IN JAPAN’에 돌입한 빅뱅은 오는 2016년 2월 23일에 이어 24일까지 도쿄 돔 추가 공연을 확정, 일본 돔투어의 파이널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하게 됐다.

빅뱅은 관객들의 뜨거운 요청에 내년 2월 6일부터 7일 후쿠오카 야후오쿠 돔에서 추가공연을 결정짓고, 2월 23일 도쿄 돔 추가 공연도 결정하는 등 총 4개 도시 총 18회 공연에 91만 1000명 관객을 동원하게 됐다.

특히 이는 6개 도시에서 16회 공연을 펼쳐 77만 1000명을 동원한 ‘BIGBANG JAPAN DOME TOUR 2013~2014’를 넘어서는 빅뱅의 일본 돔 투어 사상 최다 관객수 동원이다.

이번 빅뱅 일본 돔 투어는 해외 아티스트 사상 처음으로 3년 연속 개최하는 것으로, 지난 11월 12일부터 도쿄, 오사카, 후쿠오카, 나고야 공연을 성공적으로 개최했고 오는 2016년 1월 9일부터 11일까지는 오사카 쿄세라 돔, 2월 6일과 7일에는 후쿠오카 야후오쿠 돔에서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
사진. YG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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