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이니-투포케이 기수, 韓中 합작 웹드라마 주인공 낙점
[텐아시아=김하진 기자]
가수 혜이니가 한, 중 합작 웹 드라마 여주인공으로 낙점됐다.
관광가이드를 소재로 한 청춘 로맨스 코미디 웹 드라마 ‘혀끝의 연애'(극본 김현경, 연출 반재명)의 제작사는 “드라마 여주인공으로 다양한 예능을 통해 독특한 캐릭터를 선보여 왔던 혜이니를, 남자 주인공으로는 요즘 중화권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투포케이(24K)의 기수를 최종 캐스팅 했다”고 밝혔다.
혜이니는 중국 부호의 외동딸로 좌충우돌 길치지만 씩씩하고 당찬 미미 역할을, 기수는 경기도 관광청의 팀장으로 근무하는 경기도 역을 맡았다.
앞서 제작사인 (주)콘텐츠월드에서 열린 첫 대본 리딩은 주연배우를 비롯해 전 출연진이 참여한 가운데 제작진 소개를 시작으로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특히 기수와 혜이니는 첫 만남부터 환상적 호흡을 보여주며 국경을 초월한 환상의 케미를 기대하게 만들었다.
제작사 (주)컨텐츠월드 변영남 PD는 “이번 작품을 통해 기수와 혜이니는 아이돌 가수라는 이미지에서 벗어나 배우로서 대중에게 다가갈 것이며, 두 주인공의 새로운 모습을 볼 수 있는 한편의 멋진 청춘 로맨틱 드라마가 나올 것 같다”고 연출 소감을 밝혔다.
이번 드라마를 통해 처음으로 여주인공을 맡은 혜이니는 집중력 있게 캐릭터를 소화하며 제작진의 찬사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혀끝의 연애’에서 극을 끌고 갈 기수의 첫 연기도전 역시 한류 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
사진. 크레센도 뮤직, 조은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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