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맨' 러블리즈 진, "유희열 닮은 꼴? 영광스럽다"

박수정 2015. 12. 28.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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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박수정 기자]

러블리즈 진
유희열

대세 걸그룹 러블리즈와 트와이스가 대결을 펼친다.

29일 방송될 JTBC 예능 프로그램 ‘투유 프로젝트-슈가맨’ 11회에 천재뮤지션 윤상이 키운 것으로 화제를 모은 걸그룹 러블리즈와 JYP가가 야심차게 준비한 평균 나이 18세의 트와이스가 쇼맨으로 출연해 걸그룹의 자존심을 건 역주행송 무대 대결을 꾸민다.

이날 러블리즈 멤버 중 평소 유희열 닮은 꼴로 알려진 진이 눈길을 끌었다. 진은 유희열 닮은 꼴 이야기에 대해 “처음엔 좀 그랬지만 영광스럽다. 실제로 보니까 잘생겼다”고 개의치 않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유재석은 “기대치를 아주 많이 낮추고 본 거냐”고 되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2015년 마지막 방송답게 더욱 특별한 ‘슈가맨’이 출연할 것으로 예고되어 기대를 모으고 있는 ‘투유프로젝트-슈가맨’은 12월 29일(화) 밤 10시 50분에 방송된다.

박수정 기자 soverus@
사진.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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