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삼재띠, '호랑이-말-개띠' 들삼재 각별히 조심해야?

김현경 기자 2015. 12. 28. 10:43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16년 삼재띠

[티브이데일리 김현경 기자] 2016년 병신년(丙申年) 새해가 밝아오면서 삼재띠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동양철학에서 삼재(三災)란 인간에게 9년 주기로 돌아오는 3가지 재난을 일컫는데, 연장이나 무기에 의한 ‘도병재(刀兵災)’ 전염병에 걸릴 ‘역려재(疫癘災)’, 굶주리게 되는 ‘기근재(飢饉災)’가 있다.

예로부터 삼재는 3년 동안 머무르게 되며 해를 거듭할수록 재난의 정도가 희박해진다고 여겼다. 때문에 첫 번째 해인 ‘들삼재’를 매우 겁내고 조심하는 풍습이 있다.

2016년 병신년은 12간지 중 하나인 원숭이띠 해로, 호랑이띠, 말띠, 개띠가 들삼재다.

역술가들은 삼재가 반드시 찾아온다는 법칙은 없지만 조심해서 나쁠 건 없다고 강조했다.

[티브이데일리 김현경 기자 news@tvdaily.co.kr/사진=뉴시스]

병신년 | 삼재띠

[ Copyright ⓒ * 세계속에 新한류를 * 연예전문 온라인미디어 티브이데일리 (www.tvdaily.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Copyright © 티브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