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스타 동생 그룹 우주소녀, 세번째 유닛 공개..설아 엑시 수빈
한중 주요 기획사인 스타쉽엔터테인먼트와 위에화 엔터테인먼트가 야심 차게 기획한 걸그룹 ‘우주소녀’의 세 번째 유닛 ‘스윗 유닛’이 베일을 벗었다.
스타쉽엔터테인먼트와 위에화엔터테인먼트는 25일 공식 SNS에 ‘우주소녀’의 멤버 설아, 엑시, 수빈 세 명의 프로필 사진을 게재하고 관심을 높였다.
사진 속 멤버들은 어딘가를 응시하는 묘한 분위기의 시선과 소녀같은 청초함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멤버 엑시는 ‘언프리티랩스타2’ 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래핑과 섹시한 매력을 선보인 멤버다. 화이트 니트 차림의 청순한 모습으로 팔색조 같은 다양함을 과시한다.
설아는 깔끔한, 수빈은 신비로운 분위기로, 각각 자신의 매력을 십분 드러낸다.
우주소녀는 원더유닛(WONDER UNIT), 조이 유닛(JOY UNIT)에 이어 스윗 유닛(SWEET UNIT) 등을 연이어 공개하고 있다.
지난 우주소녀의 두 유닛은 멤버 공개와 동시에 한-중 포탈 메인페이지를 장식하고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인 바 있다. 특히 조이 유닛 멤버 공개소식은 신인으로서는 이례적으로 중국 시나 닷컴 메인 페이지에 오르며 중국 내 우주소녀의 관심을 반증하기도 했다.
소속사는 “우주소녀의 우주를 이루는 4가지 원소중 ‘SWEET(스윗)’ 유닛은 달콤하면서도 상냥함이 가득한 멤버로 구성됐다”고 이번 조합을 설명했다.
앞서 스타쉽엔터테인먼트와 위에화엔터테인먼트 양측은 ‘우주소녀’라는 이름의 걸그룹의 데뷔를 연초를 목표로 준비 중에 있다.
팀은 한국인과 중국인 멤버를 포함해 12인조로 구성됐다. 걸그룹 씨스타의 동생 그룹에다가, 한·중 양국에서 현재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는 두 기획사의 합작이라는 점에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강수진 기자 kanti@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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