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론라디오 '펀타스틱4', 갓세븐 완전체 총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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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오지원 인턴기자] 그룹 갓세븐(GOT7)이 멜론라디오 '펀타스틱4'에 게스트로 나서 솔직한 입담을 과시했다.

24일 음악사이트 멜론은 스타 DJ 서비스에 그룹 스윗소로우가 진행을 맡은 '펀타스틱4' 8회 방송분을 공개했다.

해당 방송은 크리스마스 특집으로 꾸며져 최근 리패키지 앨범 '고백송'으로 활동 중인 갓세븐이 완전체로 총출동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스윗소로우와 갓세븐까지 열한명의 남자들이 모여 예능감을 뽐내 청취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특히 갓세븐은 "연습생 당시 스윗소로우의 '유(YOU)'를 부르며 연습했다"고 밝힌 뒤 직접 노래를 불러 스윗소로우에 놀라움을 선사했다.

이어 '뇌섹남 퀴즈' 코너에서는 갓세븐이 OB와 YB로 팀을 나눠 퀴즈 대결을 펼쳤다. 이때 갓세븐의 막내 뱀뱀이 벌칙으로 OB팀의 이마를 때릴 수 있게 되자 "옛날부터 JB를 때리고 싶었다"고 밝혀 주변을 폭소케 했다.

이밖에도 이날 방송 말미에서는 멜론라디오 최초로 '보너스 클립' 컨셉의 깜짝 이벤트를 선보였다. 이 클립에서는 '뇌섹남 퀴즈'에서 승리한 멤버들이 영화 '슈퍼배드'의 미니언즈 목소리로 변조해 웃음을 자아냈고, 팬들에게 크리스마스 인사를 남기기도 했다.

멜론라디오의 스타DJ 서비스는 유명 아티스트가 직접 DJ로 변신해 음악을 추천하는 서비스로, 멜론 스마트폰 어플을 이용해 들을 수 있다.

[티브이데일리 오지원 인턴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멜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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