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진, 군 제대 후 첫 화보서 여심 강탈 [TD포토]

김한길 기자 2015. 12. 23.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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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진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배우 이현진이 자신만의 부드러움 속 카리스마를 담은 화보 컷을 공개했다.

이현진은 23일 발간되는 한 남성 건강 잡지 1월호에서 제대 후 첫 화보를 선보이면서 2016년을 향한 첫 발걸음을 시작했다.

공개된 화보 속 이현진은 반듯한 모범생 같은 잘생긴 외모에 포근한 니트를 입고 있는 한편, 오토바이, 전동드릴 등의 공구세트와 같은 남성다움을 물씬 느끼게 하는 소품들과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어 묘한 반전 매력을 발산했다.

소속사 제이스타즈의 관계자는 "이현진이 군 제대 후 첫 카메라 앞에 서는 거라 처음에는 어색했지만 점점 시간이 지나면서 자연스럽고 멋진 모습을 선보여 현장 스태프들의 탄성을 자아냈다"며 "앞으로 작품들 속의 변화된 그의 모습들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이현진은 2007년 MBC '김치 치즈 스마일'에서 김수현과 함께 대학 수영부의 꽃미남 4인방으로 데뷔, 까칠하지만 첫사랑에게만큼은 순애보를 지닌 이중적인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은데 이어 유명 커피 광고 속 다정한 선배 오빠로 등장해 여대생들의 워너비가 됐다. 이후 MBC '보석 비빔밥', SBS '가문의 영광', KBS '바람불어 좋은 날', MBC '넌 내게 반했어', 종합편성채널 TV조선 '프로포즈 대작전'에 꾸준히 출연하며 배우로서의 입지를 견고히 했다.

2013년 군 입대 전 마지막 작품인 SBS '황금의 제국'에서는 박근형, 손현주, 류승수, 고수, 이요원 등 내노라하는 연기파 배우들 사이에서 해맑은 웃음 뒤 반전의 키를 쥔 인물 최성재 역으로 입체적인 연기를 선보이며 많은 시청자들의 공감과 응원을 받았다.

다양한 작품을 통해 입증된 연기력, 남녀노소 호감을 불러일으키는 훈훈한 외모와 186cm의 큰 키까지 배우로서의 최상의 조건을 가진 이현진이 이번 화보를 시작으로 남자배우 기근 속 2016년에 어떤한 모습으로 여심을 자극할지 기대가 모인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맨즈헬스]

이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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