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겨울 아웃도어 핵심 트렌드는 '라이프 스타일형'..라푸마 기능성과 세련미로 승부

박지환 기자 2015. 12. 22. 18:40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능성과 세련미를 갖춘 LF 라푸마의 ‘ 프레시히트 에버 다운 재킷’. / 라푸마 제공
프레시히트 에버 다운 재킷. / 라푸마 제공
프레시히트 노마드 다운 재킷. / 라푸마 제공
FX 라이트핏 트레킹화. / 라푸마 제공

도심에서도 세련되게 입을 수 있는 라이프 스타일형 아웃도어가 핵심 트렌드로 부상했다.

최근 가치 소비의 경향과 아웃도어 시장의 영역 확장으로 일상에서도 자주 입을 수 있는 도심형 라이프 스타일 아웃도어 제품에 대한 수요가 높아져, 아웃도어의 기능성을 가지면서도 캐주얼로도 적극 활용가능하도록 도시적인 느낌이 혼합된 제품들이 출시되고 있다. 이에 따라 쉽게 매치가 가능한 솔리드(단색) 색상의 활용이 두드러지며, 절제된 디자인과 디테일이 각광받고 있다.

야외 활동에 특화된 디자인에서 벗어나 일상에서도 실용적으로 소화할 수 있는 세련된 디자인이 라이프 스타일형 재킷이 트렌드로 떠올랐다. 반면, 지난 몇 년간 큰 인기를 누렸던 두툼한 헤비다운의 인기는 다소 주춤하고 있다.

첨단 신소재를 사용하며 인체공학적 유기적인 디자인을 적용해 더 똑똑하고 활용도 높은 고기능성 제품들이 쏟아져 나왔다.

라푸마는 기존 고어텍스(Gore-tex), 윈드스토퍼(wind stopper) 등의 고기능성 소재뿐 아니라 브랜드 자체 개발 첨단 소재(LXT)의 비중을 지난해보다 높이면서 스타일과 더불어 기능적 측면을 강화했다.

소재는 예년보다 원단 겉 표면의 질감이 두드러진 소재가 주로 사용될 것으로 보이며 캐주얼하며 과장되지 않은 디자인이 인기를 얻고 있다. 색상은 레드·오렌지·블루 계열의 색상이 꾸준히 사용도고 있지만 예년보다 네이비·카키·와인 등의 무난한 색상과 톤온톤 배색이 사용돼 세련됨을 표현하는 경향이 강해졌다.

김지혜 LF 라푸마 CD(Creative Director)는 “방풍·방수·보온 기능에 대한 고객의 니즈가 커지는 겨울 시즌, 아웃도어만이 가지는 탁월한 기능성과 더불어 스타일까지 챙기는 것이 이번 시즌 핵심이다”라며 “최첨단화되는 기능과 상반되게 디자인과 컬러 등 디자인 면에서는 신사복의 디테일이 첨가되는 등 세련되고 스타일리시한 요소가 각광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라푸마 ‘프레시히트 에버 다운 재킷’은 쾌적함과 따뜻함을 동시 구현하는 기술로 특허를 출원한 프레시히트(FresHeat) 시스템이 적용됐다. 우수한 기능과 스타일리시한 디자인까지 모두 충족시키는 올 겨울 필수 아이템이다. 땀이 다운에 스며들지 않게 도움을 주는 프레시(Fresh) 시스템과 추위를 방어하는 히트(Heat) 시스템이 결합된 것이 특징이다. 땀이 많은 목·겨드랑이·손목 부위에 수분에 강한 3M 신슐레이트(3M Thinsulate) 소재를 삽입해 땀이 다운 충전재에 스며들지 않도록 날려 보내고 세균의 증식을 막아준다.

‘프레시히트 에버 다운 재킷’은 유럽산 프리미엄 구스 다운 충전재를 사용해 최고의 보온성과 복원력을 자랑하며,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프랑스 감성의 다운 스타일로 시크한 라이프스타일 웨어를 연출하기에도 손색이 없다. 남성용은 블랙·베이지·블루·레드, 여성용은 블랙·크림·레드·네이비·라이트네이비·다크오렌지 색상으로 출시됐다. 가격은 39만8000원이다.

라푸마 ‘프레시히트 노마드 다운 재킷’은 ‘쾌적함과 따뜻함의 동시 구현’으로 특허를 출원한 ‘프레시히트(FresHeat)’ 시스템을 적용해 겨울철 실내외 활동 시 최고의 보온성과 쾌적함을 선사한다.

프레시히트 노마드 다운 재킷’은 유럽산 프리미엄 구스 다운 충전재 사용해 최고의 보온성을 자랑하며, 고어텍스(GORE-TEX) 원단과 심실링 기법을 사용하여 완벽한 방수 기능을 제공한다. 내부에는 써모트론 발열 안감을 적용해 겨울철 어떠한 악천후에도 우수한 보온성과 따뜻한 체온 유지를 가능하게 한다.

최근 라이프스타일화 되어가는 아웃도어 트렌드와 맞물려 라푸마 ‘프레시히트 노마드 다운 재킷’은 모던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자랑해 아웃도어 활동 시에는 물론 출퇴근길, 일상생활에서도 스타일링하기 적합하다. 제품에 장착된 최고급 코요테 퍼(fur) 탈부착 후드와 허리 부분 스트링을 통해 몸에 맞게 다양한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라푸마 ‘프레시히트 노마드 다운 재킷’은 남성용은 블랙, 그레이시네이비, 와인컬러, 여성용은 다크카키, 다크네이비, 다크레드로 출시됐다. 가격은 59만8000원이다.

라푸마의 ‘FX 라이트핏’은 착화감 ∙ 안정성 ∙ 경량성이 획기적으로 업그레이드된 하반기 대표 하이브리드 트레킹화 제품이다. 발 전체를 감싸는 과학적 공법(FULL PU-CASTING)으로 최상의 착화감을 제공하며, 한국인에 최적화된 라스트(신발틀)를 사용하여 장시간 걸어도 발을 편안한 상태로 유지시켜 준다.

또 고어텍스를 탑재해 외부 충격으로부터 발을 보호해주는 내구성을 높였으며, 내부의 습기를 빠르게 배출 가능하도록 했다. 아웃솔에는 하이드로-스토퍼(HYDRO-STOPPER:유리섬유 조직) 소재를 사용해 산행 시 젖은 땅이나 빙판 위에서도 탁월한 접지력을 발휘해 활동의 안정성을 높여준다.

편안한 핏(Comfort Fit)으로 발볼이 넓은 사람에게도 안정된 착화감을 선사할 뿐 아니라 사선 컬러의 세련된 디자인을 적용해 라푸마만의 스타일 감각과 차별화된 기능성을 동시에 충족시킨다. 블랙·브라운·라이트베이지·민트그린·바이올렛 색상으로 출시됐으며, 가격은 21만9000원이다.

- Copyrights ⓒ 조선비즈 & ChosunBiz.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