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 유준상' 아내 홍은희, 권태기 시절.."쳐다보는 것도 싫었다" 고백

2015. 12. 22.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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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 = 백진희 기자]힐링 유준상' 아내 홍은희가 권태기 시절을 회상한 내용이 새삼 화제가 되고 있다

과거 홍은희는 MC를 맡은 프로그램에서 거침없는 입담으로 큰 화제를 모았다.

당시 결혼 11년 차였던 홍은희는 남편 유준상의 이야기를 꺼내 놓으며 “권태기에는 남편이 젓가락질 하는 모습도 싫었다. 옆으로 누운 것도 싫고 나를 쳐다보는 모습은 더 싫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택시 홍은희

또한 남편 유준상의 상대 여배우 중 가장 질투나는 인물로 영화 `북촌방향`을 함께 찍었던 배우 김보경을 꼽으며 "남편이 다른 여자와 키스하는데 좋을리가 있느냐"라는 질투심을 고백해 또 한번 주변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지난 21일 방송된 힐링캠프에서 유준상은 홍은희를 향한 넘치는 애정을 과시하며 직접 작곡한 세레나데를 열창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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