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부해' 최정윤, 재벌 며느리? "시집 잘 간 것 맞다"

정시내 입력 2015. 12. 22.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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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윤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배우 최정윤이 남편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21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배우 최정윤과 박진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최정윤은 ‘시집 잘 간 스타 1위’라는 MC들의 소개에 “(시집을) 잘 간 것은 맞다”라고 말했다.

최정윤은 이어 “남편이 한식도 싫어하고 야채도 잘 안먹는다. 완전히 초딩 입맛이다”라며 “아침을 잘 안먹는다. 정말 최고의 남편이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최정윤은 이랜드그룹 박성경 부회장의 장남인 윤태준 씨와 지난 2011년 12월 결혼했다.

이에 ‘재벌며느리’라는 수식어가 따라붙자 최정윤은 “남편이 그룹의 후계자는 아니다”라며 “그룹과 전혀 무관한 사업체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정시내 (jssi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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