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봉학 "내년 3월12일 결혼 행복..연인에게 감사"(인터뷰)

[스타뉴스 이지현 기자]

배우 맹봉학 배우 맹봉학

배우 맹봉학(52)이 내년 3월 12일 웨딩마치를 울린다.

맹봉학은 21일 오후 스타뉴스에 "서울 모 웨딩홀에서 8세 연하 사회복지사 여자친구와 결혼한다"며 이 같이 밝혔다.

맹봉학은 "여자친구와 인연이 남다른 것 같다. 그 어떤 부담감 없이, 만나면 편했다"며 "여자친구에게 감사하다. 행복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맹봉학에 따르면 두 사람은 결혼식을 마친 뒤 태국으로 신혼여행을 떠난다. 신접살림은 경기 남양주에 차릴 예정이다.

한편 맹봉학은 지난 2005년 방영된 MBC 인기 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에서 극중 김삼순의 아버지의 출연해 얼굴을 알린 연극배우 출신 배우다. 다수의 드라마 및 영화 등에 출연했다.

이지현 기자 starjiji@mtstarnews.com<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