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소연 연봉, 첼시 최고수준 확실시..하예스 감독 "지소연은 꼭 필요한 선수"
2015. 12. 21. 17:48
[동아닷컴]
지소연 연봉, 첼시 최고수준 확실시…하예스 감독 "지소연은 꼭 필요한 선수"
'지메시’ 지소연이 현 소속팀 첼시 레이디스와 2년 재계약에 합의한 가운데, 지소연의 연봉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1일 지소연 에이전시 인스포코리아는 “지소연이 현 소속팀 첼시와 2년 재계약에 합의했다. 팀이 지소연에게 2016~2017시즌도 함께 하고 싶다는 의사를 적극 표현했다”고 전했다.
지소연의 정확한 연봉 액수는 밝혀지지 않았으나, 지소연의 활약상에 비추어 볼때 팀내 최고 수준이 확실시 된다.
특히 엠마 하예스 첼시 레이디스 감독이 “지소연은 팀에 꼭 필요하고 중요한 선수”라며 구단에 잔류를 요청한 것으로 전해져 연봉 협상 결과도 만족스러울 것으로 관측된다.
지소연은 일본 고베 아이낙 구단에서 잉글랜드 첼시 레이디스로 둥지를 옮긴 지 2년 만인 이번 시즌 리그 우승과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우승 등 팀의 2관왕을 이끈 공로가 크다.
지소연은 연봉 계약 직후“앞으로 2년간 첼시에서 뛸 수 있게 돼 너무 행복하다. 다음 시즌에는 더 많은 트로피를 들어 올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인스포코리아측은 “지소연이 연봉 협상과정 중 미국 시애틀 레인FC의 러브콜을 받았고, 포틀랜드 손스FC 감독으로부터 여러 차례 영입제의 전화를 받았다”고 덧붙였다.
사진=지소연 연봉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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