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 아침 메뉴 자율 제공..기업 매출 돕는다

2015. 12. 21. 08:29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코리아헤럴드=상윤주 기자] 맥도날드가 최근 몇 년간 침체를 겪었으나 아침식사 메뉴를 하루 종일 제공한 이후 매출이 늘고 상황이 호전되고 있다고 외신이 보도했다.

더 이상 아침메뉴를 먹으러 오전 10시 반까지 오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다양한 시간대에 맥도날드 매장을 찾게 된 것이 매출 신장의 이유로 보인다고 외신이 분석했다.

[사진=맥도날드 홈페이지]

시장조사 회사 NPD Firm 에 따르면 맥도날드 매장에서 아침 시간 외에 다른 시간대에 아침식사 메뉴를 사가는 사람이 많다. 소비자들의 영수증 2만7000여개를 조사한 결과 61%는 점심시간에 아침메뉴를 주문했으며, 아침메뉴가 아닌 음식도 추가로 주문했다.

조사 대상자 중 약 4분의 1은 아침 메뉴와 감자튀김을 함께 주문했으며, 상당수는 아침메뉴에 커피 대신 콜라 같은 청량음료를 같이 주문했다.

또 아침 메뉴 중 하나인 맥머핀도 두 개를 주문하는 성향을 보였다고 외신은 밝혔다

외신은 맥도날드 측이 아직 모든 아침식사 메뉴가 하루 종일 주문 가능한 게 아니기 때문에 이런 추세가 이어져 메뉴들도 하루 종일 만나 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보도했다.

sangyj@heraldcorp.com
- Copyrights ⓒ 헤럴드경제 & heraldbiz.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우리아이 영어글쓰기, 어떻게 교육하나요]
‘에이즈 감염’ 톱배우 엽색행각에 할리우드 초비상
공급은 적고, 매매량은 증가하고, 서울 중심 중대형 아파트 인기
너무 적나라…女보정속옷 홈쇼핑 영상, “얼굴이 화끈”
“北 젊은 미망인ㆍ이혼녀 고위간부 몸종 선발”<RFA>
단숨에 SNS 좋아요 7만개…톱모델, 런웨이 前 즉석 누드사진 ‘대박’
비키니女 데리고 거리 유세? 황당한 구의원 후보
모딜리아니 경매서 1600억원 부른 젊은 한국인, 알고보니…
[영상] 미녀모델 빅맥 22개 ‘폭풍흡입’…식신 몸매가 이 정도?
美 에이즈 감염 톱배우 ‘찰리쉰’…2년간 감염사실 숨기고 성관계 ‘충격’
부산에 들어서는 선시공•후분양 타운하우스, 금정 우진 더클래식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