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사냥 종영 곽정은, 허지웅 "8세 연하 남친 만난다"에 "아직 잘 만나고 있다"
스포츠한국 이슈팀 2015. 12. 20. 02:35
마녀사냥 종영 곽정은, 허지웅 "8세 연하 남친 만난다"에 "아직 잘 만나고 있다"
'마녀사냥'이 종영된 가운데 종방에 출연한 연애컬럼니스트 곽정은이 연애 근황을 공개히 눈길을 끌었다.
지난 18일 방송된 JTBC '마녀사냥'의 ‘그린라이트를 켜줘’ 코너에서는 서인영과 원년멤버 곽정은이 함께 했다.
이날 허지웅은 곽정은에게 “8살 연하 남자친구와 만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곽정은은 “하차할 때쯤 만난 그 분하고 아직 잘 만나고 있다”고 밝혔다.
허지웅은 “남친이 곽정은씨 민낯을 보고 더 예쁘다고 했다고 대본에 있다. 조작의 냄새가 난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곽정은은 이날 "한 획을 그은 프로그램에 숟가락을 얹은 것 같아서 행복하고 감사하다"라며 작별 인사를 건넸다
한편 지난 2013년 8월 시작한 '마녀사냥'은 이날 방송을 끝으로 2년 5개월에 걸친 대장정을 마무리한다. 그동안 '마녀사냥'은 19금을 표방하며 솔직담백하게 청춘남녀의 연애와 성을 이야기해 방송계에 새로운 파장을 일으킨 바 있다.
스포츠한국 이슈팀 enter@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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