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나곤, 韓엔터·패션·테크놀로지 융합"..패션매거진 조명

[스타뉴스 이지현 기자]

노나곤 이미지/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노나곤 이미지/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YG와 삼성물산 패션부문이 공동설립한 네추럴나인의 패션 브랜드 노나곤(NONAGON)이 세계적인 온라인 패션 매거진 하이프비스트에 집중 조명됐다.

하이프비스트는 최근 노나곤의 브랜드 정보와 2016 S/S 콜렉션 및 룩북을 소개했다.

하이프비스트는 "한국의 엔터테인먼트, 패션, 테크놀로지의 융합인 노나곤은 삼성물산 패션부문과 빅뱅, 싸이 등의 케이팝 아티스트로 유명한 YG엔터테인먼트와의 합작 브랜드"라고 말했다.

하이프비스트는 이어 "한국의 스트릿 패션에 영감 받은 2016 S/S 콜렉션은 한류만의 독창적인 스타일과 현대적인 패션을 반영했다"고 했다.

노나곤은 최근 아이콘 멤버 전원이 등장한 2016 S/S 콘셉트 필름과 그 메이킹 영상을 공개하며 자유분방한 브랜드의 매력을 어필했다. 하이프비스트는 이를 언급하며 "차트를 점령한 아이콘을 모델로 개성있는 옷과 가방, 모자 등을 선보인다"라고 소개했다. 이와 함께 "흑백의 조화가 돋보이는 패션부터 다양한 그래픽 티셔츠, 트레이닝복, 스냅백 등 다양한 스트릿 패션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하이프비스트에서 소개된 2016 S/S 시즌 노나곤 콜렉션은 하이프비스트 온라인 숍에서도 만나볼 수 있으며 내년 1월부터 서울 강남의 갤러리아 웨스트, 비이커, 10 꼬르소 꼬모와 함께 LA, 상하이, 홍콩 등 글로벌 패션 도시의 편집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특히 I.T와 손잡고 홍콩을 시작으로 중국 베이징, 상하이, 청두 등 중국 시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노나곤은 2016 S/S 시즌에도 난징, 선양 등에도 추가로 입점, 중국 마켓을 적극적으로 겨냥할 계획이다.

한편 노나곤은 내년 1월 8일부터 2월 2일까지 I.T 베이징, 상하이, 홍콩에서 그리고 2월 14일부터 2월 23일까지는 한큐멘즈 도쿄, 오사카에서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아시아 주요 지역에서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는 노나곤은 향후 미국 LA, 뉴욕 등 미주 시장에도 활로를 개척할 예정이다.

이지현 기자 starjiji@mtstarnews.com<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