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숙취 해소법, 아프리카의 남다른 클래스? "코끼리도 취해서 바닥에 머리를.."

김수현 2015. 12. 17.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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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숙취 해소법

[스포츠서울] 세계 각국의 숙취 해소법이 화제인 가운데 아프리카의 독특한 술문화를 언급한 방송인 샘 오취리의 발언이 눈길을 끈다.

지난 6월 15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비정상회담'에서는 '나잇값 못하는 나, 비정상인가요'에 대한 안건을 주제로 토론이 진행됐다.

이날 샘 오취리는 "아프리카에서는 동물도 취한다. 마눌라라는 열매가 있는데 날씨가 뜨거우니까 계속 발효가 된다. 시간이 지나면 술처럼 된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동물들은 그런 것을 모르니까 계속 먹는다. 어떤 영상을 보면 코끼리나 원숭이도 취해서 바닥에 머리를 박는다. 동물들한테도 사람처럼 숙취가 생긴다"고 설명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JTBC 예능 프로그램 '비정상회담'은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뉴미디어팀 news@sportsseoul.com>

사진=JT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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