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에스타 묘족 출신 차오루, "中 출신 지아·페이·조미에 의지한다" 눈길

손예지 2015. 12. 17.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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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손예지 인턴기자]

차오루 지아

그룹 피에스타의 차오루가 화제인 가운데, 그가 중국 출신 연예인들과의 친분을 자랑한 일이 눈길을 끌고 있다.

과거 방송된 SBS라디오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에는 피에스타가 출연해 재치있는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차오루는 DJ 김창렬로부터 “중국 출신 아이돌이 많다. 가장 의지되는 사람은 누구냐”라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차오루는 “(미쓰에이)지아, 페이, (슈퍼주니어-M)조미 오빠”라고 답했다. 차오루는 이어 “각자 활동하고 있는데 시간될 때 만나서 밥을 먹는다. 설날에 다 활동 때문에 중국을 못 가서 다같이 모여 집에서 요리를 해 먹었다”라고 전했다.

차오루는 친구들에게 짧은 메시지를 전하라는 말에 울먹이는 목소리로 “씨에씨에(고마워)”라고 말하며 애틋한 모습을 보였다.

차오루는 지난 16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 외부자들 특집에 출연, 국내에서 활동하는 중국 연예인 중 묘족 출신은 자신 밖에 없다고 밝혀 눈길을 끈 바 있다.

손예지 인턴기자 yejie@
사진. 차오루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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