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지코 연이은 성공 '블락비, 탈아이돌 그룹으로 변모'

김한길 기자 2015. 12. 17. 15:21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블락비 박경 지코 세븐시즌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그룹 블락비가 팀을 넘어 개인으로도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블락비 박경은 지난 9월 박보람과 함께 '보통연애'를 발매하고 달달한 느낌으로 차트를 가득 채웠다.

남녀가 사랑에 빠지는 순간을 담은 이 곡은 주요 음원차트와 방송차트 1위를 휩쓸며 박경의 남다른 송라이팅 실력을 입증하기도 했다. 특히 연애세포를 자극하는 듯한 곡의 구성은 남-녀 아티스트 콜라보레이션 성공 공식을 이어가며 업계에서 많은 주목을 받았다.

바통을 이어받은 지코는 11월 첫 솔로 싱글 '터프쿠키(Tough Cookie)'를 시작으로 2월 공개한 '웰던(Well Done)'에 이어 10월 '말해 yes or no', 11월 '보이즈앤걸스(Boys and Girls)'와 최근 미니앨범 '갤러리'까지 꾸준히 신곡을 발표하며 음원 차트 1위를 휩쓰는 등 대중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특히 '보이즈앤걸스'는 그 어떤 방송출연이나 활동 없이도 SBS 음악 프로그램 '인기가요'에서 1위에 등극해 큰 화제가 되기도 했다.

최근 지코는 미니앨범 '갤러리'를 발매한 후 또다시 차트 올킬을 달성하며 '믿고 듣는 아티스트'라는 칭호가 붙었다. 연말 행사에서도 섭외 1순위로 뽑히는 등 가장 핫한 아티스트로 완벽한 성장을 이뤘다.

과연 블락비가 탈아이돌을 완성하는 프로듀싱형 뮤지션 그룹으로 거듭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세븐시즌스]

박경 지코 | 블락비 | 세븐시즌스

[ Copyright ⓒ * 세계속에 新한류를 * 연예전문 온라인미디어 티브이데일리 (www.tvdaily.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Copyright © 티브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