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여회현, '기억' 합류..이성민과 호흡

장진리 2015. 12. 17.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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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장진리 기자]

기억, 여회현

여회현이 드라마 ‘기억’에 합류한다.

여회현의 소속사 코스타엔터테인먼트 측은 “여회현이 tvN 금토드라마 ‘기억’에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여회현은 극 중에서 대형 로펌 후계자이면서도 주변 사람들에게 자신을 숨기려고 노력하는 로스쿨 재학생 이승호 역을 맡았다. 여회현은 남자 주인공 이성민이 변호를 맡은 사건과 연계되면서 이성민과 함께 연기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tvN 금토드라마 ‘기억’은 알츠하이머를 선고받은 로펌 변호사 박태석(이성민 분)이 남은 인생을 걸고 펼치는 마지막 변론기이자, 삶의 소중한 가치와 가족애를 그린 작품으로 ‘마왕’, ‘부활’, ‘상어’ 복수 3부작의 박찬홍-김지우 작가 콤비의 3년 만의 신작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여회현은 현재 영화 ‘덕혜옹주’에서 박해일 아역으로 캐스팅돼 김소현과 함께 촬영 중이며, 김수로가 프로듀싱하는 연극 ‘밀당의 탄생’에서도 주인공으로 발탁돼 라이징스타로서의 도약도 기대되고 있다.

한편 ‘기억’은 오는 2016년 3월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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