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성 "'송곳' 무거웠던 이유? 현실 담았기 때문" [TD포토]
[티브이데일리 이혜린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 예성이 팔색조 매력을 뽐냈다.
얼마 전 종합편성채널 JTBC 드라마 ‘송곳’으로 연기 신고식을 치른 예성은 최근 한 패션 매거진과 화보 촬영 및 인터뷰를 진행했다.
공개된 사진 속 예성은 ‘우리가 몰랐던 예성의 진짜 얼굴’이라는 콘셉트 아래, 세계를 호령하는 슈퍼주니어의 보컬과 푸르미 마트 직원 황준철의 모습을 전부 표현해냈다.
데뷔 10년 만에 연기자로 변신해 화제를 모았던 ‘송곳’ 촬영 당시 리얼리티를 살리기 위해 메이크업은 물론 헤어 손질까지 마다했다고 밝힌 그는 이번 화보 촬영에서만큼은 한껏 멋을 내 국가대표 아이돌다운 매력을 과시했다고.
시크한 표정에서 엿보이는 치명적인 미소로 시선을 끈 예성은 이어진 인터뷰에서 첫 연기 경험과 관련된 이야기 등을 털어놓은 것으로 전해졌다.
다소 어둡고 무거운 작품이었던 ‘송곳’에 대해 “현실의 이야기를 많이 담아내다 보니 직설적일 수 밖에 없었다”는 평가를 내린 그는 “원작이 워낙 훌륭해 부담이 되면서도 행복했다. 많은 것들을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진한 애정을 내비쳤다.
또 “주, 조연 상관 없이 그저 좋은 역할이면 충분하다”며 말을 이어간 예성은 영화 ‘살인의 추억’ 속 박해일의 캐릭터를 언급했고, “개인적으로 밝은 것보다는 어두운 역할에 더 잘 어울리는 것 같다”고 자평하기도 했다.
한편 반전 매력의 소유자인 예성의 보다 많은 화보와 인터뷰는 ‘쎄씨’ 1월호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티브이데일리 이혜린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쎄씨]
송곳 | 예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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