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보 다시, 김종국 컴백 심경 밝혀.."너무나 조심스러운 결정이었다"

2015. 12. 16.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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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 = 김은지 기자]터보가 15년만에 새 앨범으로 돌아오는 가운데, 김종국의 심경이 재조명 되고 있다.

지난 2일 김종국은 자신의 공식 팬카페를 통해 “20주년을 맞이해서 저와 함께 음악을 시작했던 정남이형, 그리고 제 동생 마이키와 함께 2000년 밀레니엄 마지막 앨범을 끝으로 멈추었던 터보 6집 앨범을 발매하기로 했다”라고 밝혔다.

사진 : 터보 다시 / 주영훈 인스타그램

김종국은 “참 많은 고민이 있었고, 언제나 우릴 설레게 하고 때론 즐겁고 아련하게 했었던 아름답던 추억을 훼손하게 될까봐 너무나도 조심스럽던 결정이었다”라고 조심스러웠던 심정을 전했다.

이어 “이번 앨범을 준비하면서 어느 때보다도 너무나 즐겁고 행복했었다는 얘길 전하고 싶다”라고 덧붙여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2001년 해체한 터보는 올해 데뷔 20주년을 맞아 김종국, 김정남, 마이키 3인조로 전격 컴백한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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