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 최태환 동문, 후배 위해 발전기금 1천만원 전달
권현수 기자 2015. 12. 16. 21:27
[머니투데이 대학경제 권현수 기자]
경북대학교 농화학과 75학번인 최태환 동문(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경북본부장)이 16일 손동철 경북대 총장 직무대리를 방문해 후배들을 위해 써달라며 발전기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발전기금 전달은 경북대 농화학과 동문회에서 추진 중인 재학시절 받은 장학금을 후배들에게 돌려준다는 의미가 담긴 ‘장학금 대물리기 운동’ 실천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 날 전달된 발전기금은 ‘농화학과운영및동문회장학기금’으로 적립돼 응용생명과학부 환경생명화학전공 재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최태환 동문은 기술고시 14회로 경상북도청 농업경영과장, 농정과장 등을 거쳐 영덕군 부군수, 고령군 부군수, 경상북도지방공무원교육장, 안동 부시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 국내 및 외국인 투자활성화를 위한 최적의 기업 비즈니스 환경을 제공하는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의 경북본부장에 재직 중이다.
권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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