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살벌 패밀리' 김병춘, 묵직한 존재감 '숨은 감초'

(서울=뉴스1스타) 명희숙 기자 = '달콤살벌 패밀리' 김병춘의 활약상이 눈길을 끈다.

김병춘은 최근 방송 중인 MBC 수목드라마 '달콤살벌 패밀리'에서 조동춘사장 역할로 출연해 충심건설 백기범(정웅인 분)을 지원하는 척 하면서 극중 톰과제리 같은 윤태수(정준호 분) 일당과 극중 실랑이로 몸을 아끼지 않는 투혼을 펼치고 있다. 그는 윤태수와 티격태격하는 장면으로 둘의 찰떡 호흡을 보여주며 강한 인상을 남겼다.

배우 김병춘이 '달콤살벌 패밀리'에 출연 중이다. © News1star/ MBC

특히 지난 방송에서는 도경(유선 분)을 인질로 태수를 협박했던 조사장이 우발적인 사고로 쓰러졌다 다시 벌떡 일어나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태수, 은옥, 기범(정웅인 분), 도경에게 새로운 사건이 펼쳐질지 궁금증을 더했다.

'달콤살벌 패밀리'는 16일 밤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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