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룡이 나르샤' 하륜 조희봉, "팬카페 회원들 감사..정모하면 4명 참석"

2015. 12. 16.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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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나유주 인턴기자]육룡이 나르샤 하륜 조희봉

'육룡이 나르샤'에서 하륜 역으로 첫 등장한 배우 조희봉이 화제인 가운데 그의 과거 발언이 눈길을 끈다.

[하륜 조희봉. 사진=SBS '육룡이 나르샤' 방송화면 캡처]

조희봉은 KBS2 '연예가중계'에 출연해 자신의 연기 인생을 회상하던 중 "연극이 하고 싶어서 대학교 1학년 때부터 연극반을 했다"며 "요즘은 주로 개성이 강한 역할이 많이 들어온다"고 말했다.

이어 팬카페도 있다고 밝히며 "회원이 많이 늘어서 현재 250명이다. 정말 너무 고맙다. 내가 어디 붙어 있는 누구인지 모를 때부터 같이 있어준 분들이다"라며 고마움을 전하기도 했다.

이때 리포터는 "정모를 하면 몇 명 정도 오냐"고 물었고 조희봉은 "4명 정도 오나?"라고 답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15일 밤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에서는 훗날 이방원(유아인)을 왕으로 만드는 책사라고 소개된 인물 하륜(조희봉)이 등장해 화제를 모았다.

ent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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