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정의 틈' 고현정 측근들이 말하는 고현정..성동일 "술을 먹어봐야 나온다"
유주연 인턴기자 mjhjk1004@kyunghyang.com 입력 2015. 12. 16. 10:23
‘현정의 틈 고현정’
<현정의 틈> 고현정 측근들이 고현정의 진짜 모습에 대해 설명했다.
지난 15일 첫방송된 SBS 플러스 <현정의 틈, 보일樂 말락>에서는 고현정의 지인들이 고현정의 진짜 모습을 털어놨다.
고현정에 대해 성동일은 “술을 먹어봐야 나온다. 술을 먹어봐야 얼마나 화통한지…”라고 말해 궁금증을 안겼다. 권상우는 “재미있는 사람인 건 확실하다. 언제봐도 즐거운 사람”이라고 평했다.
천정명은 “친해지고 알게 되면 될수록 독특한 면이 있다”고 말했다. 김영철은 “진짜 미실같다. 실제로 소리를 잘 지르긴 하다. 그게 편한가보다”라며 “진짜 웃기다. 웃긴 사람 같다”고 전했다.
또한 노희경 작가는 “허당이다. 아이같다”고 말했다. 이에 고현정은 자신의 평소 센 이미지에 대해 “좀 억울한게 있긴 하다”며 “(이 프로그램을 통해) 좀 웃겨드렸으면 좋겠다”고 포부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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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주연 인턴기자 mjhjk1004@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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