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정의 틈' 성동일 "고현정, 술 먹어봐야 얼마나 화통한지 알 것"
한예지 기자 2015. 12. 16. 10:04
[티브이데일리 한예지 기자] '현정의 틈' 고현정이 절친 배우들의 폭로에 민망함을 드러냈다.
15일 첫방송된 SBS플러스 새 예능프로그램 '현정의 틈, 보일락(樂) 말락'(이하 '현정의 틈')에는 데뷔 26년차 배우 고현정의 모든 것을 담았다.
'현정의 틈' 고현정은 절친 연예계 동료들이 자신에 대해 무섭다, 소리를 잘 지른다고 한 것에 대해 민망해하면서도 "생각해보니 별로 억울한 건 없다"고 했다.
하지만 이어 공개된 동료들의 진심은 고현정을 칭찬하며 훈훈함을 더했다. 노희경 작가는 "허당이다. 아이같다"고 했다.
성동일은 "술을 먹어봐야 알 거다. 고현정이란 배우는 술을 먹어봐야 얼마나 화통한 지 알거다"라고 했다.
권상우는 "재미있는 사람은 확실하다. 언제 봐도 즐거운 사람"이라고 했고 천정명은 "친해지고 알게 될수록 독특한 면이 있다"고 했다.
김영철 또한 "진짜 웃기다. 나는 누나가 정말 웃긴 것 같다"고 했다.
'현정의 틈' 고현정은 이밖에도 이혼한 전남편과의 사이에서 낳은 자녀들을 향한 모성애를 드러내는가 하면, 도쿄 여행과 저서 출간을 진행하는 과정 등을 공개했다.
[티브이데일리 한예지 기자 news@tvdaily.co.kr/사진=SBS플러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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