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박진영, 조권이 따라하는 뒷목 때리기 이유 있어 "아토피가 정말 심해"

이윤지 2015. 12. 15.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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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박진영출처:/ SBS '컬투쇼' 캡처

컬투쇼 박진영

컬투쇼 박진영이 아토피를 심하게 앓았다고 밝혔다.

15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박진영이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박진영은 “아토피가 정말 심했고, 알레르기가 26개였다”며 “정말 평생을 괴롭게 살았는데 5년 전부터 아예 없어졌다. 알레르기가 단 하나도 안 남았다”고 운을 뗐다.

특히 박진영은 “조권이나 소속사 가수들이 방송에서 내가 목을 때리는 모습을 흉내 내고는 했는데 그게 아토피가 너무 심한데 긁으면 피가 나니까 못 긁어서 때린 거였다”고 설명했다.

이어 “갓세븐이나 트와이스 이런 친구들은 내가 그런 행동을 안 하니까 전혀 모른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컬투쇼 박진영 소식에 누리꾼들은 “컬투쇼 박진영, 그런 사연이 있었을지 몰랐어요” “컬투쇼 박진영, 힘들었겠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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