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태우 전 대통령, 천식으로 입원 "약물치료로 건강 회복"

이혜린 기자 2015. 12. 15. 19:21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노태우

[티브이데일리 이혜린 기자] 노태우 전 대통령이 천식으로 병원에 입원했다.

15일 오후, 복수의 매체는 노태우 전 대통령이 지난 10일께 서울대병원에 입원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했다.

서울대병원 관계자에 따르면 천식으로 입원했던 노 전 대통령은 약물치료를 통해 건강을 회복, 이번 주 내로 퇴원을 앞두고 있다고 전해졌다.

지난 2002년, 전립선암 수술 이후 오랜만에 병원 신세를 진 노 전 대통령은 지난달 22일, 김영삼 전 대통령 서거 당시에도 조문객 명단에 포함되지 않아 근황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킨 바 있다.

아들 노재헌 변호사만이 문상해 이목을 끈 노 전 대통령은 그 무렵에도 건강이 좋지 못했던 것으로 뒤늦게 알려졌다.

한편 노 전 대통령은 1932년 12월 4일 생으로, 올해 만 83세가 됐다.

[티브이데일리 이혜린 기자 news@tvdaily.co.kr/사진=뉴시스]

노태우

[ Copyright ⓒ * 세계속에 新한류를 * 연예전문 온라인미디어 티브이데일리 (www.tvdaily.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Copyright © 티브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